님들아... 후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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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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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익게가 좀 시끄럽더니 다들 위축되셨나. 우째 후기가 안 올라오고 있나요. 주말 동안 집단 금욕이라도 하셨나. 이럴 때 누가 찐하게 한 편 올려 주면 경쟁적으로 올릴 텐데. 마음 같아서는 나라도 올리고 싶지만 올릴 후기 당연히 없고. 썰을 풀자니 몇 년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나 나올까 말까 하고. 픽션을 가미한 논픽션을 쓰자니 그것도 소스 삼을 만한 풍부한 경험 따윈 없고. 결국은 창작 소설을 써야 하는데 상상력도 딸리고 글재주는 더더욱 딸리고. 사실 여자 생식기 모양도 키스할 때 혀가 엉키는 느낌이 어떤지도 이제 기억에서 가물가물 하다우. 그러니 누가 나서서 후기 한번 풀어 보우. 오래전의 그 느낌이라도 어떻게든 끄집어 내서 몸속 어느 세포 한 구석에 남아 있을 그 기억의 잔재라도 되살려 보게. 또 누가 아우. 그 후기의 도움을 받아 옛 기억과 느낌을 끄집어 내는 데 성공해서 나도 오래된 썰 하나 풀거나 소설이라도 하나 올려서 화답할지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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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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