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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안된다
3일째 되는날
초인종이 울리고 뜻 하지 않게 파트너가 눈 앞에...
"어 왠일이니?"
2틀동안 연락을 해도 답이 없어서 미안해서 왔겠지 라는 생각....
들어오자 마자 키스에 옷 입은 채로 하나씩 벗기면서
물고 빨고
'내가 왜 연락이 안됐니?' 라는 질문은 내 머리속에만....
입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다.
우린 파트너 사인데 굳이....
한바탕 일을 끝내고 지난 2틀간의 일은 그냥 그냥 없던걸로...
내가 왜!? 왜라고 물어야 되나?
걔도 뭔 생각이 있으니 바로 나 한테 왔겠지
누군가 또 있겠지
더 이상 골치 아픈 생각이 그 나마 파트너로 지내는 사이까지
멀게 하고 싶진 않아서.....
그냥 재밌게...섹스만.... 다른건 너와 나 사이엔 없으니까
그렇다고 갑자기 겸상을 하고 싶지 않고...
그래 이게 더 편해 연락 안되도 이제는....연락 안되도 신경쓸 일은 없을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