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좋아하는것과 하고싶은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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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056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요근래 눈팅만 하다가 문득 판타지라던가 좋아하는것, 해보고싶은것 등이 생각나다보니 두서없이 작성합니다 ㅎㅎ

여기계신 모든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섹스 자체를 너무 좋아해요

단, 무분별한 섹스가 아닌 안정성이 보장되어있는 섹스 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안정성이라는건 성병이라던지, 기타 현생과 성생활의 경계선을 지켜지는 섹스를 의미해요



저는 색다른 섹스를 추구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그러진 않고, 어떨땐 남성상위 후배위 여성상위 등등 바닐라 적인 섹스를 하지만

때로는 기구가 동반되어있는 플레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기구들을 하나하나 취미삼아 샀던게 어느덧 캐리어에 가득 찰 정도가 되었네요



하나의 예로, 여자친구를 만나면 바닐라적인 섹스를 하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을때쯤 오른손으로 여자의 목에 갖다댑니다. 처음엔 당황하는 표정을 지을때 격하게 박아주면서

서서히 목을 감싸는 제 손에 힘을 줄 때의 눈을 감으며 느끼는 여자의 그 모습과,


안대를 씌우고 목줄을 채운 채 천천히 끌다가 어느정도 익숙해질때 쯤 일회용 그릇에 물같은걸 담아 혀로 핥아먹게 하는

그 모습을 매우 좋아합니다.



또는, 모텔 창문을 열어놓고 뒤치기를 할 때에 여자 머리카락을 잡고 쳐 올리면서 박아댈때

신음소리를 참아내는 그러한 상황 역시 좋아하기도 하구요 ㅎㅎ


상대방과 관계도중 나지막히 귓가에 대고

'너처럼 맛있는 여자를 나만 먹기엔 너무 아까운데 남자 한명 더 부를까?'

라고 이야기하면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다가도 점점 더 격하게해주면 좋다고 발악하는 그 모습만큼 가장 아름다운 모습도 없더라구요 ㅎㅎ


예전에는 섹스에 대한 경계라는거 없이 단순히 섹스만을 원했는데

이젠 나이가 어느정도 차다보니 무분별한 대상과의 섹스보단 나와 성향적으로 얼추 비슷하기만해도 좋을 그런 한분과

고정적으로 해보고싶은 생각이에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ㅎㅎ


기혼과 미혼 둘 다 만나보았는데, 선입견일 수 있겠지만 제가 만났던 여성분들 중에서는 기혼인 여성분들이

더 적극적이고 자기표현을 확실히 해주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물론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지 전체가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너무 두서없이 쓴거같아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분이 있다면 대화정도는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작성한거같아요

저는 서울쪽에 거주하고있습니다 ㅎㅎ


오늘 날씨가 매우 화창한데 화창한 날씨 속 마음마저 아름다운 한 주 보내길 바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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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6-03 17:58:13
남자 한 명 더 부를까? 이거 좋아요. 저도 "오빠 친구 한 명 불러봐"라고 하는데요. ㅋㅋ 제 판타지는 다 벗고 목줄같은것 차고 야외를 다니다가 남자가 낯선이이에게 "놀아주세요" 하고 목줄 넘기는 그런 판타지요
익명 / ㅆㄴ)마음에드네요 여자 옷 다 벗기고 겉에 롱패딩같은거 입은 채 끌고가다가 멀리서 남자 한명정도 지나가면 일부러 위에만 다 벗겨요 ㅎㅎㅎ수치심에 가득차도록
익명 / 아무래도 쓰니님이 쓰신게 현실적이겠네요. 다 벗고 다니면 경찰을 먼저 만나겠죠
익명 / ㅆㄴ) 상황에 맞춰 단계별로 하는게 가장 좋죠 ㅎㅎ뭐 정답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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