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불안하다구요?  
0
익명 조회수 : 2097 좋아요 : 2 클리핑 : 0

달리고 운동하고 일찍 주무세요
그럼 99프로 괜찮아집니다
그정도 불안감은 대한민국에 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거니깐
나만 불행해ㅠㅠ 나만 힘들어ㅠㅠ라는 생각은 금물
그리고 티내지말기 아무도 신경안씀...가족말곤 그 누구도
내 아픈거에 관심이 없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06-29 20:09:16
5,6째 줄만 없어도 이렇게 욕먹진 않았을듯 뭐가 문제인지 아래댓님이 친절히 알려주셨는데 사춘기 소년 마냥 나 혼자만 옳다며 반항만 하시니 이거 원...
익명 2024-06-29 19:33:44
책과 달리기도 좋지만
타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부터 길러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우울은 달리기와 샤워에 금방 녹겠지만
배척과 박해에는 용한 약이 없다는 것이
이 글을 통해 또 한번 증명되네요
공감능력은 지능입니다
익명 2024-06-29 18:10:19
달리러 나가는거 참 쉽죠. 하지만 달리러 나가기 전에 해야하는 일들-이불밖으로 나오기, 씻기, 운동복 입기, 신발신기, 달리는 곳 까지 가기. 여기서 이불 걷고 나오기부터가 힘들어져요. 나만 불행해서, 나만힘들어서가 아니라 우울해지면 그 쉬운게 안됩답니다. 달리러 나올 수 있을 때가 좋은거였다는걸, 그렇게 쉬운거였다는걸 모르게 되어요.
익명 / 맞아요. 어떤날은 큰맘 먹고 헬스장 앞까지 갔다가도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멍하니 2시간 있다가 돌아온적도 있었네요. 제가 그러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는데 올라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돌아오면서도 절망스러웠어요.
1


Total : 31363 (1/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63 후방주의) 싸줘! [8] new 익명 2024-11-29 243
31362 섹스파트너에 대하여 [10] new 익명 2024-11-28 1216
31361 파트너 만드는 법에 대하여 [12] new 익명 2024-11-28 1220
31360 약후쓰기도 민망한 사진 [24] new 익명 2024-11-28 2074
31359 눈길에 넘어졌네요 [16] new 익명 2024-11-28 1274
31358 겨울의 아이템 롱패딩 new 익명 2024-11-28 664
31357 무릎 위에 앉아서 "오늘 자고 가" 라는 여사친... [21] new 익명 2024-11-28 1370
31356 입술수포.. 헤르페스 [13] new 익명 2024-11-28 1048
31355 궁금해서요.. [23] new 익명 2024-11-28 1087
31354 야동취향이... [9] new 익명 2024-11-27 1759
31353 파트너 여럿인 남자회원분들 [14] new 익명 2024-11-27 1712
31352 화장실 빌런. 남. 후방! 남성분들 클릭금지 [15] 익명 2024-11-27 1551
31351 서울은 폭설이라는데. [2] 익명 2024-11-27 873
31350 여성분들에게 제품과 플레이 질문입니다. [10] 익명 2024-11-27 1073
31349 남자분들께 궁금한 거 있어요 [19] 익명 2024-11-27 172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