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분위기1  
0
익명 조회수 : 1140 좋아요 : 0 클리핑 : 0
"맥주 할까?"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래!!"
그리고는 오늘 있었던 얘기 @^<#%×<#&÷[@&@^.......
하염없는 얘기 그 동안 대화가 너무 없었다는 죄책감
서로 바쁘다 보니
평소엔 세심하게 잘 챙겼지만 요즘엔.....
끝없는 대화가 결국 침대에서도 새벽 3시가 넘었지만
우린 간단한 샤워만 한채 섹스는 저 멀리...대화에만 집중하게 됐다.
그리고는 어느 순간 마치 의사의 말처럼 "들어가.."까지 듣다 보면 내시경 끝났다고 깨운거 처럼 아침에 나를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떠 손을 허공에 휘져으며 무언가 잡을려는 몸짓을 한다.
그때 내 손을 잡고 입에 키스하는 그녀의 입술이 느껴진다.
눈을뜬다
그녀의 웃는 얼굴이 내 얼굴 위에 있다
"고마워"
순간 내가 그 동안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을 한다
왜 갑자기 울컥하지 아침부터
살짝 고개를 반대방향으로 젖힌다
그리고는 "ㅁ 뭐가"
"어제밤"
그녀의 말을 듣다 잠든거 같은데....
뭔가 또 있나...
일어나 팬티를 입고 주방으로 가 토마토페이스트를 만들기 시작한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1066 (1/20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066 어제도 예술! [8] new 익명 2024-10-06 280
31065 병원에 가봐야될까요? [22] new 익명 2024-10-06 899
31064 가슴수술 ㅋㅋㅋㅋ 열등감에 혀를 내두르는중.. [13] new 익명 2024-10-06 750
31063 ㅎㅂ 사전검열 [90] new 익명 2024-10-06 3452
31062 후방) 오늘 3 [6] new 익명 2024-10-05 1691
31061 후방) 오늘 2 [6] new 익명 2024-10-05 1771
31060 잠시 멈춤. [9] new 익명 2024-10-05 1680
31059 2형 헤르페스 참 애매하네요. [3] new 익명 2024-10-05 936
31058 보통 여자들 큰꽈추경험이 다들 있으시죵?? [20] new 익명 2024-10-05 1369
31057 Greek-Momo w. Earl Grey [19] 익명 2024-10-04 1199
31056 GIF 24 (후) [6] 익명 2024-10-04 1625
31055 (후방주의)운동 자극 받아가세요. [8] 익명 2024-10-04 2449
31054 올해도 역시나 익명 2024-10-03 1388
31053 May I Be Happy? [7] 익명 2024-10-03 1907
31052 쉬는날 익명 2024-10-03 53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