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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예전부터 궁금했던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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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텔 오면서 느꼈던 건데요 과연??? 다른 커플들은 모텔이나 교외 팬션오면 다들 뭐 할까?? 였어요 우리 커플은 보통 모텔방에 들어오면. 방에 들어 오자마자 여자친구는 항상 바로 먼저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고. 그러면 전 언제나 그러듯 여자친구가 씻는동안 자연스럽게 모텔 침대에 걸터 앉아 그냥 티비로 넷플 보며 기다려요 그러다 여자친구가 씻고 나오면 칫솔에 치약 묻히고 저도 욕실에 들어가서 씻고 나오죠 씻고 나와서 뭐 달리 할것도 없어서 둘다 넷플로 서로 뭐 볼거 있나? 티비 보다가 준비한 음식이나 술한잔하면서 티비보면서 수다 떨어요. 그러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침대 위에서 키스하고 자연스럽게 섹스를 해요 근데. 항상 느꼈던게 여자친구가 씻으러 욕실로 들어 간후 . 혼자 멍하니 침대에 걸터 앉아서 티비보면서. " 다른 커플들은 모텔 오면 대체 뭐할까?? " 하는 생각이였어요. 여자친구가 씻고 나오는동안 한 30분정도 걸렸거든요. 그동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항상 이런 저런 생각을 했거든요 ㅎㅎ 다들 동네 모텔이나 아님 가평이나 가까운 교외 나와서 모텔이나 패션 가면 뭐해요?? 그냥 저희 커플처럼 씻고 티비 보고 . 음식 먹다가 섹스하는게 전부인가요? 궁금해요~~ 다들 모텔가서 뭐하세용??? 당연히 모텔이니까 섹스하겠지만. 제 말은 그~~ 섹스 하기 전까지 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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