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입고 약간 춥게 에어컨 틀고 얇은 이불 덥고 잘때 좋더만요

가끔 생각지도 않게 불어와 느껴지는 바람

좋은거 너무 많지 않나요??? 완전????
여름에 시원한 냉면~~
겨울에 뜨뜻한 우동~~
삼겹살구운 기름에 김치구워서 싸먹고~~
ㅋㅋㅋ  차안에서 소나기소리 듣는것도 좋고요

-영화 보고 싶어서 영화 고르다가 3-4시간 훌쩍 가는거
-완전 취향인 영화나 시리즈 보고 나서 아쉬운 마음으로
영화커뮤니티에서 리뷰 찾아보는거(갠적으로 왓챠)
-읽고 싶은책 장바구니에 두둑히 쌓여있는거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
-2~3시간 거리 운전하면서(그 이상은 피곤) 차안에서
컬투쇼 사연 몰아듣기
-참 마음에 드는 좋은 사람들이랑 술 마시며 이야기 하는거
-뭘 안해도 내 마음이 마냥 편안하고 평온하고 좋은거

4.너!

3번 좋네요

비오는날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듣기.
비오는 밤 잠들기전 불 다 꺼놓고 거실 쇼파에 누워 어딜 그리 바삐 가는지 모를 저 멀리서 지나가는 콩알만한 차들 불빛 멍하니 바라보기  비오는날 바라보는게 뭔가 운치 있고 좋아요

식빵 굽는 비둘기는 뭐예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차끌고 교외로 나가 드라이브 하다서 한적한 카페 찾아 커피한잔 하며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 하다. 돌아오는 길 서로가 좋아 하는 노래 차 속에서 같이 들으며 돌아오기

계곡가서 불멍 물멍ㅎㅎ

섹스 커뮤니티이지만 섹스와 관련이 없는 신선한 물음이라 좋네요ㅎㅎ 다들 섹스만 밝히고 사는건 아닐테니까요
전 책읽다 잠드는거 좋아해요 전시 보러다니는것도 좋고ㅎㅎ

2번 굉장히 야릇하네요,,

1. 이쁜 노을진 하늘 바라보기

2. 가족과 소중한 시간 보내기

3. 도전하는거 성공하기

1. 비오는 새벽에 산책
2. 에어컨 틀고 이불속에서 낮잠
3. 겨울철 창문 살짝 열어놓고 온수매트 위에서 이불 덮고 귤까먹기

한 여름 빗방울 방울거리는 툇마루 처마끝에서
옷은 최대한 입지 않은 채 가장 좋아하는 음악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멍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