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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기 무서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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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됐다

한바탕 진을 빼서인지 배가 고파진 동생이
육회를 주문했고, 육회가 배달되는 동안
아까 보던 영화를 마저 보려고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었다

이 상황에 영화가 눈에 들어오겠냐고..
내 앞에 누워있는 동생의 뒷모습만 눈에 들어오지

뒤에서 은근슬쩍 가까이 붙어 팔베개를 해주려니
고개를 살짝 들어서 내 오른팔을 허락해주는 동생!
왼팔로 자연스레 옆구리를 안아주며 영화를 보는 척 하다가
슬쩍 가슴쪽으로 손을 올리니 아까처럼 만지기 편하도록
본인의 팔을 살짝 피해준다

가슴과 명치의 경계면의 볼륨을 손 끝으로 살살 쓰다듬으며
음미하다가 서서히 유륜쪽으로 갈 수록 이 예민한 몸은
벌써 움찔움찔하며 내 손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유륜만 동그랗게 살살 쓸어주고 다시 배로,
다시 유륜으로 갔다가 또 배로 수차례 반복하니
꽉 쥐어줬으면 좋겠는지 내 손을 자기 가슴으로 가져가
꽉 쥐도록 유도하는 동생 해달라면 또 해줘야지

왼 가슴을 전체적으로 꽉 쥐어줬다가 엄지와 검지로
꼭지를 살살 돌려주기도, 유륜을 쓸어주기도 하다가
똑바로 눕히고 위로 올라가서 팔을 위로 올린 채
티셔츠로 팔을 묶은 형태가 되도록 옷을 위로 걷어올리고선

양 가슴을 한껏 쥐어주고 유두를 혀로 맛있게 핥고 빨고 살살 깨물고
해줄 때마다 온 몸을 뒤틀며 반겨주는 동생을 보니 굉장한 흥분감이
몰려왔고, 이 동생을 더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엎드려봐"

엎드리게 한 후 바지를 벗기고 드러난 팬티는 이미 흥건하게 젖어서
반짝이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고, 이 탐스러운 엉덩이와 조개를
한껏 맛보고 싶어서 양 손으로 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어주며
젖은 팬티 위로 코를 박으며 보지의 야한 향과 맛을 살살 핥아주니

한번씩 보지를 흡입해줄 때마다 엉덩이 근육에서 튀는 듯한 경련이 살살
일어나며 나를 즐겁게 해주는 동생
팬티를 옆으로 치우고 본격적으로 동생의 보지를 탐닉한다

입을 크게 벌려 보지 전체를 입술로 포개어 부드럽게 깨물듯 쓸어주고
혀로 클리를 간질여줬다가 그대로 혀를 삽입해주기도 하고
귀엽게 드러난 항문까지 핥아주고, 다시 클리로 갔다가
대음순을 흡입해서 대음순과 진하게 키스하다 다시 삽입해주고를
반복하니 경련이 점점 심해지는 동생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고선
동생의 팬티마저 거칠게 벗기고 이미 쿠퍼액으로 범벅되어
부드러운 자지를 동생의 보지에 살살 비벼주니

얼른 넣어달라는 듯이 엉덩이를 나에게 기대어오는 예쁜 동생
기대에 부응하듯 살살 귀두를 넣어주니 이 예민한 몸은 벌써부터
반응하듯 허리가 둥글게 말린다

깊게 넣어주니 강하게 조여오며 동생의 다리에서 오는 경련까지도
나에겐 큰 자극이 되어 상당한 쾌감을 줘서 생각지도 못 한 사정감이
너무 빨리 찾아와서 시작하자마자 위기가 찾아왔다
(안돼 진짜 벌써 싸면 다음은 없어.. 참아!)

안간힘을 쓰며 사정감을 참으며 뒤로 박아주다가
결국 페이스 조절을 위해 일어나서 동생을 들어올린 뒤
목과 골반을 팔다리로 감싸게 한 후 서서 박아줬다

이 자세는 자극이 크진 않고 거울로 비춰지는 시각적인 모습은
굉장히 야해서 페이스를 조절할 때 유용하게 쓰는 나만의 루틴인데
이 자세의 또 하나의 장점은 물이 많은 여자와 할 때 흐르는 애액이
고스란히 전해져 그 또한 즐거움이 배가 된다

동생의 보지에서 흐르는 따듯한 애액이 내 허벅지를 적시는 게 느껴졌고
죽을듯이 내 위에서 비명을 지르며 열심히 위 아래로 박아대는 동생
힘들어 보여서 식탁에 잠시 눕혀주고 그대로 박아주며 목과 가슴을 핥아주니
또 다시 경련이 시작된다

이때다 싶어서 침대로 들고 눕힌 후 등 뒤로 양 팔을 넣어
뒷 목과 어깨를 강하게 고정한 후 최대한 깊고, 강하게
자지를 동생의 보지속에 밀어넣으니

동생의 다리와 팔로 날 강하게 끌어안으며 더 깊게 넣어달라는 듯이
나에게 밀착해왔고 나도 더 강하게 끌어안아주며
보지를 뚫어버리겠다는 각오로 강하고 빠르게 박아주다가
사정감이 급하게 휘몰아치기에 

"쌀 것 같아"
"..."

쌀 것 같다는 말에 대답도 못 하는 동생
(내심 안에 싸도 돼 라는 말을 기대했지만 허락이 필요하니)
무릎꿇고 자지를 빼내어 배 위에 싸려는 순간
동생의 엉덩이와 허리가 내 가슴높이까지 들쳐올려져
몸을 바들바들 떨며 오르가슴을 느끼는 바람에

내 정액들은 갈 곳을 잃고 방황하다 결국 뒤로 기울여 간신히
내 배와 손으로 정액을 받아버렸다..
하마터면 침대 위에다 정액을 난사할 뻔한 일을 신경 쓸 수가 없이
달달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려 애쓰는 동생

안아주고 싶었지만 정액 범벅이 된 내 몸으로 안아주기엔 좀 그래서
휴지로 몸을 닦아내고 옆으로 가서 안아주며 진정시켜주니
이제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다짜고짜 한다는 말이

"아 오빠 콘돔~!"
"어..?;;;"
아니 섹스하자고 불렀으면 챙겨왔지.. 참;

이 동생과 다음 섹스도 궁금하시면
또 준비해보겠습니다 ㅎ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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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9-14 18:37:41
다음편 기다리기 무서우니 얼른...
익명 / 글 쓰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ㅋㅋ
익명 2024-09-14 18:37:18
반 년이요?ㅠㅠ 이렇게 잘 하시는 분이 왜
익명 / 그러게요.. ㅋㅋㅋ 하~
익명 2024-09-14 14:24:27
흐잉 좋다앙 ♡♡ 나도 섹스하고싶다!!!
익명 / 좀 된 일이라 저도 섹스를 안한 지 반년정도 된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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