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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최고의 섹스  
3
익명 조회수 : 7073 좋아요 : 1 클리핑 : 0
지금은 30대.
20대 후반에 하던 그 분과 했던게 종종 기억이 나네요.
직장 동료였고 이직하고 나선 오빠동생으로 남았고
아플때나 뭐할때나 챙겨주던 그사람.

살면서 최고의 섹스는 그 분과 한 것인데..
그 분은 이제 유부남..
언제쯤 다시 희열감도 느끼며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황홀감을 느낄만한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이 새벽에 생각만하다 글을 적어 봅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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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0-13 00:33:54
황홀과 희열, 그리고 언제나 챙겨주던 그 마음.
여백을 많이 남기고 떠나셨네요.
익명 2024-10-12 09:58:06
떡정이란 무서워요
익명 2024-10-12 09:57:43
곁에 아무도 없거나 섹스 하고 싶을때 그리운 사람이 있죠
저도 그래여.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 해놓고 섹스가 그리워 그녀를 생각하네요
익명 2024-10-12 09:04:51
저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어요
익명 2024-10-12 02:02:39
저도 20대 초반에 만났던 연상 애인과의 색스가 너무 강렬해서 한동안 잊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과는 비교가 안되게 더 좋은 섹스를 하는 여친을 만들면서 생각이 안나게 되더군요.  섹스는 섹스로 잊어야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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