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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여성분들 도움좀... 남자유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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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입니다. 고민 1 전희 애무 저속에서 고속으로 이어지는 여러체위의 총 섹스시간이 1시간쯤 되는데, 중간에 여자쪽에서 마르기도 합니다. 그럼 잠시 쉬었다가 러브오일이나 러브젤 쓰고 시작합니다. 너무 섹스가 기냐고 물어보면 긴데 지루한 섹스는 아니라고 합니다. 1시간은 너무 긴걸까요? 고민 2 위의 고민과 이어지는데, 제가 땀을 비오듯이 흘립니다. 여자쪽으로 땀이 떨어질까봐 수건으로 제 얼굴 근처를 닦으면서 섹스하게 됩니다. 땀이 왜이리 많냐는 말이 나오면 "섹스는 원래 서로 땀흘리는 고귀한 행위야"라며 드립으로 받아치고있긴 합니다... 다행히 제가 땀냄새는 안나는 사람이긴 한데, 땀나는거 자체가 부끄럽다고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길게 섹스하면 땀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땀흘리는 남자 별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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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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