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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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동네 낮은 산(500~600m, 왕복 2시간 반 이내)만 한두달에 한번? 그것도 한여름, 한겨울 제외하고 몇번 가본게 전부이고, 평소 운동은 꾸준히 웨이트 해오다가 요즘은 우울감땜에 운동도 쉬고 체력도 떨어진 편이긴 한데ㅜ
생각정리도 할 겸, 혼자 가고 싶은데 혹시 속리산 혼등 괜찮을까요? 너무 힘들까요. 뒷산은 항상 혼자 다녔었어요. 속리산 비추면 천안, 대전 충북 근처나 무주 쪽?도 괜찮을거같은데 생각 정리하면서 혼등하기 좋은 산 추천해주실만 한 데 있을까요? 아니면 트래킹 정도만 해도 좋을거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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