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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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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이 말을 하듯이 
아직 하루해는길기만 한데 

기다림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무겁기만한 이 마음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다시 
어디로 가야만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마음 흩어져 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 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 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마음 흩어져 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황치훈.


주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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