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흔들리는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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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스트레스로 멘탈이 널뛰기 하는 한 주..... 때로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분간조차 되지 않을 만큼 워킹 좀비가 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걸 잃지 않기 위해 놓치지 않기 위해 적어 봅니다. 1. 한 달에 한 두번 일년에 한 두번씩 국내, 해외 여행 같이 해 줄 수 있는 사람 2. 장엄한 해 넘이 입닥치고 같이 봐 줄 수 있는 사람 3. 내가 해주는 음식 맛나게 먹어줄 수 있는 사람 4. 잘 때 옆에 콕 붙어서 자는 사람 5. 나와의 섹스를 위해 스스로를 가꿀 수 있는 사람 6. 내가 해주는 오일 마사지를 좋아하는 사람 7. 스타킹, 란제리 좋아하는 사람 8. 여상위로 클리비비며 느낄 수 있는 사람 9. 커닐 좋아하는 사람 10. 발목 한손에 잡히는 사람 11. 가슴은 크지만 꼭지는 작은 사람 12. 손가락이 가늘고 긴 사람 13. 신음소리 귀엽고, 종아리, 허벅지 예쁜 사람 흠.... 그런 나는 그럴 자격이 있나? 좋아하는 것에 자격을 부여해도 괜찮을까? 좋으니 좋은거지~~^^ 내가 좋아하는 것까지 잃지 않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끄적여 본 몸부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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