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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수정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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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514 좋아요 : 0 클리핑 : 0
올리고 보니 뒤늦게 생각난 것들이 있어서 추가해 봅니다.

1. 한 달에 한 두번 일년에 한 두번씩 국내, 해외 여행 같이 해 줄 수 있는 사람
 - 맛난것도 먹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멋진 풍광도 보고...

2. 장엄한 해 넘이 입닥치고 같이 봐 줄 수 있는 사람
 - 손잡고, 어깨에 머리 기대고.....

3. 내가 해주는 음식 맛나게 먹어줄 수 있는 사람
 - 맛이 없지는 않음 ㅋㅋㅋ

4. 잘 때 옆에 콕 붙어서 자는 사람
 
5. 나와의 섹스를 위해 스스로를 가꿀 수 있는 사람
 - 왁싱, 샤워하고 향수 뿌리기 등등

6. 내가 해주는 오일 마사지를 좋아하는 사람

7. 스타킹, 란제리 좋아하는 사람
 - 팬티없이 스타킹 신을 수 있는 사람

8. 여상위로 클리비비며 느낄 수 있는 사람

9. 커닐 좋아하는 사람
 - 더 해달라며 조를 수 있는 사람

10. 발목 한손에 잡히는 사람

11. 가슴은 크지만 꼭지는 작은 사람

12. 손가락이 가늘고 긴 사람

13. 신음소리 귀엽고, 종아리, 허벅지 예쁜 사람

추가 1. 엉덩이, 골반 작은 사람

추가 2. 입술라인 뚜렷한 사람

추가 3. 광대 살짝 있는 사람

추가 4. 속눈썹 긴 사람

추가 5. 머리카락 부드럽고 가는 사람

추가 6. 드라이브 좋아하는 사람

추가 7. 책, 영화, 공연 보며 눈물 흘릴 수 있는 사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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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1-10 13:17:00
형 저런여자있어...제일 중요한건 저런 여자도 원하는게 있을꺼자나?그걸 내가 가지고 있냐 없냐가 중요하더라구여
익명 / 당연하지요~~
익명 2024-11-10 12:53:08
그 사람 제발 잊어요
익명 / ㅎㅎ특정한 어떤이를 염두에 두진 않았습니다. 내가 좋아할 뿐인거지
익명 / 에휴~
익명 2024-11-10 12:32:32
난 해당되는게 별로 없구만~.~
익명 2024-11-10 11:58:42
추가 까지 해당. 다만 기혼입니닷!ㅎㅎ
익명 / ㅆㅇ) 오늘 한말씀 하셔요~ 남편분께.... 행복한줄 아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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