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이기적인 배려없는 섹스??  
0
익명 조회수 : 914 좋아요 : 0 클리핑 : 0
약3년넘게 만나는 여친이 있어요..성적으로 90%이상 만족하는 사람이에요..눈빛 얼굴 표정 소리..질쪼임...몸매...등등90%이상요..
1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아직3년이 넘는 시점에도 안질리고 좋아요,...오죽하면 자위도 왠만하면 잘안하고 정액을 한껏 모아서 
주말에 만나러가요...
그런데 초반의 그녀는 같이 불타고 아무것도 안해도 물이 철철 나와있고..그랬엇는데..
현제는 예전같지않아요..피곤하면 아무리 애무를 해도 잘안나오고...그냥 자면 안되냐고 하고..
전 1주일치 모아서 갔는데...전아직 그녀에 대해 성적흥분과 만족도가 너무 커서 그냥 못자겟어요..잘려고 누워도 잠이 안올정도에요..
그러면 어쩔수없이 러브젤도 바르고 하기도합니다..1분안에 아니면5분안에 쌀수있음 싸고 빨리 자자고합니다..
근데 그시간을 넘겨버리면..다음날이면 서운해합니다.여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식으루요..ㅠㅠ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보신분계신가요??요즘은 3번만나면 1번정도 불타는느낌?이네요 ㅠㅠ휴
제가 다른남자보다 참을성이 없는건지...배려가 없는건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11-21 23:20:08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네요... 저도 연애 초반에는 야외플도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물도 잘 안 나오게 되고 특히 하고 싶은 마음이 아예 안 들게 됐어요. 피곤할 때는 정말 안하고 싶은 것도 맞긴 한데 저는 솔직히 성적으로 끌리지 않기 때문이에요.
자료같은거 보면서 애무도 공부하시고 특히 분위기 잡는 법을 잘 연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살이 쪘다면 외모 관리도 하시구요...
쓰니님 커플은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러한 심리적 문제에 대해 같이 말해보고 시도도 해봤는데도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색스 부분은 아예 포기하고 만나는 중이에요^_ㅜ
익명 2024-11-21 01:45:21
그느낌 뭔지알거같아요.
근데, 아쉽지만 그런상황에서 건드리면 쓰니만 나쁜사람됩니다.
서로 컨디션 좋을때 만나시는걸 권장드려요.
컨디션부터 물어보고, 컨디션 안좋다고 하면 아예 딱잘라서 만나지마세요
푹 자라고 놔두면 오히려 그녀가 불이붙을수도있죠.
섹스도 섹스인데, 관계가 그런식으로 진행되면 그녀의 반응 하나하나에 쓰니가 모멸감을 느끼게될수도 있어요.
익명 2024-11-20 19:50:51
선물 잔뜩하면 괜찮아짐
익명 / ㅈㄴ) 요것도 괜찮을 듯...? ㅋㅋㅋ 금융치료는 만병통치ㅎ
익명 / 에효
익명 / 동물세계에서도 먹이 물어다 바치는데 인간은 말할 것도 없죠
익명 / 구애의 기초는 바침입니다. 이걸 부당하다 느끼면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익명 / 비슷한 조건의 남자 두명이 구애를 해올 때 만날 때 마다 선물공세하는 남자를 결국은 만나게 되는거죠
익명 / ㅈㄴ2) 선물이 꼭 물질의 상징이 아니라 마음의 표현이라 읽혀지거든요. 잘 살펴봐야겠지만.
익명 / 맞아요~ 가격을 떠나서 내가 가지고 싶다던거 먹고 싶다던거 생각해뒀다가 모르게 살짝 준비했다가 주거나 하면 아… 설레죠
익명 2024-11-20 19:42:29
제가 여친이면 진짜 서운할거 같아요.
날 섹스하려고 만나나 싶고, 피곤하고 컨디션 안좋은데도 기어이 달려들면.... 생각만해도 짜증이....ㅜㅜ
익명 2024-11-20 18:47:08
피곤해서 애액도 안나오고 잠 좀 자자고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여친분은 님과 섹스를 할 기력도 체력도 생리적으로도 한계인건데 님은 참을성도 배려심도 없습니다. 기르세요.
익명 2024-11-20 18:38:56
참을성도 배려도 없으신 듯..... 여친이라고 하셨는데, 여친이 그렇게 말할 정도면... 아마 님께서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섹스파트너로 생각한다고 느낄 것 같아요. friend with benefit이라면, 피곤하다고 만나지도 않을 거 같은데요... 제가 friend with benefit을 가져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지만요...
익명 2024-11-20 18:34:55
본인은 만족하신것 같은데 상대는 만족한게 맞나요?
1.본인만 만족하고 상대는 불만족
2.상대방이 아프거나 그에 준하는 컨지션 난조
익명 2024-11-20 18:19:37
여친분 상황을 모르겠는데 컨디션이 영 안좋은거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섹스도 중노동인데, 섹스에서 여자가 운동량을 최소화하려고 해도 남자 체중 받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피하고 그건 상당히 힘든 일 아닐까요? 주짓수나 유도를 예를 들어 방어 포지션을 섹스하는 동안 한다고 생각하면... 물론 그거보단 에너지를 덜 쓰겠지만 그래도 힘들 것 같은데요.
1


Total : 31337 (1/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37 혼자 떠나는 강릉 여행 [2] new 익명 2024-11-21 969
31336 자지확대를 해볼려고 합니다. [24] new 익명 2024-11-21 1455
31335 남자분들 질문 [17] new 익명 2024-11-21 1384
31334 부부와 마사지사 -2 [26] new 익명 2024-11-21 1912
31333 나는 떨어져 있는 너를 생각한다. [3] new 익명 2024-11-21 707
31332 웃프고, 씁쓸하고, 공허하구나 [16] new 익명 2024-11-20 1339
31331 쌀쌀해지니까 율동공원 어두운곳에서 [6] new 익명 2024-11-20 1070
31330 파트너와 오랜만에 ~ [1] new 익명 2024-11-20 1076
31329 여자들은 절대할 수 없는 섹스 [46] new 익명 2024-11-20 2155
31328 관전하실 부커 있으신가요? [21] new 익명 2024-11-20 1628
31327 여기서도 서로 만나고 그런분들이 많나요?? [6] new 익명 2024-11-20 979
31326 구슬 인테리어.. [10] new 익명 2024-11-20 1036
-> 이기적인 배려없는 섹스?? [15] new 익명 2024-11-20 917
31324 소추소심 어떻게 생각하세여? [11] new 익명 2024-11-20 1067
31323 남자 경우 사정 및 애무 쾌감 순서. 여자도 궁금해요... [8] 익명 2024-11-20 107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