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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여자, 당신에게 남자들이 말해주지 않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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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420 좋아요 : 0 클리핑 : 0
*이글은 남녀분쟁을 조장하고 갈라치기 하려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또한, 특정 부류의 여성을 혐오하는 글이 아닌, 정보성격의 글임을 알립니다.


여기서 마른여체의 심미성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남성중 누군가는 마른여체에서 참을수없는 성욕을 느낄수있고,
또 누군가는 마른여체에서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는거니까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것은 마른여자만이 가진 신체적 특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신이 만나온 남자들이 당신에게 말해주지 않는것이, 당신과의 섹스는 고통을 동반한다는것입니다.

당신이 말랐고, 뒷보지이거나 또는 몸이 뻣뻣하거나골반각도를 움직이는 센스가 없거나, 치골이 돌출될수록
여기서 언급된 모든 요건을 갖추고있다면 더더욱,
깊히 넣는 섹스성향을 가진 남자와 몇번쯤 하다보면, 점차 그와 섹스하는 빈도가 낮아지는것을 느꼈을겁니다.
물론 사람이 자기 인생에 열중하느라 만나지 못한것도 있겠지만,
주된 요인은 휴유증이 남아서입니다. 당신이 잘조여서 자지가 아프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섹스도중 당신에게 깊히 삽입하려 할수록, 자지 위쪽 아랫배(방광이 위치한 높이)쪽에 통증이 크게남습니다.
*정상위 또는 여성상위에서 삽입할때 당신의 치골이 남자에게 닿는 위치

이유는 살이 없어 뾰족해진 당신의 치골뼈 때문입니다. 당신이 위에있든, 아래에 있든,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고 삽입하는 모든 종류의 섹스자세에서 남자가 자지를 깊게 넣으려고 하면 할수록,
당신의 뾰족한 치골이 남성의 자지위쪽을 찌르게 됩니다.
박으면서 키스하려고 한다면 더욱 더 큰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당신의 치골은 모서리처럼 보이고, 깊게 박아넣을때마다 마치 팔꿈치가 아랫배를 찌르는듯한 고통을 느끼는겁니다.
격렬히 박는것을 좋아하는 남자일수록 섹스후에 통증은 심하게 남습니다.
심한경우 1주~2주간 통증이 남는경우도 있어요.

치골이 남자의 아랫배를 찌르지 않도록 골반각도를 (보지의 면을 남성 몸체와 평행하게) 움직여주는 센스가 있는분이라면 남자가 이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더 깊히 박힐수있는 섹스가 되었겠지만,
당신이 그런 센스가 없는 여자라면, 여태 당신과 섹스해온 모든남자들이 같은통증을 느꼈을겁니다.

당신에 대한 애정이 있는 관계라면 이 고통을 감내하고도 당신과 섹스해왔겠죠,
아마 눈치빠른 남자들은 몇번 당신을 만난 이후 당신과 섹스할때 얕게 박거나뒤로하는 빈도가 높았거나, 뒤로만 했거나, 어딘가에 올려놓고 박는것을 선호했을겁니다.
거기에 엉덩이살까지 없어서 뾰족한 엉덩이를 가졌다면, 엉덩이뼈때문에 뒤로하는것조차 고통이었을겁니다.
당신의 치골에 찔리지 않고 섹스하는 방법을 그렇게 터득했을지도 모르는거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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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12-05 01:49:08
최대한 뼈와 닿지 않게끔 하는 스킬을 연마하시면 어떨까요! 찰탈푹픅숭숭척척 대신 쪼이걱 찌익으로도 느낄 듯 하옵니다..
익명 2024-12-04 22:05:40
레홀에 이런 다양한 시선과 생각으로 쓰는 글이 많이 올라오면 좋겠어요. 글쓴이의 의견과 다른 댓글이 달리는거 보는것도 재밌고 흥미로워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에 서로서로 수용적이었음 좋겠어요.
레홀은 다양함과 다름을 인정하는데 관대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공격성, 날카로움이 묻어나는 말들을 덜 했으면...하는 바람을 적어봅니다.

글쓰니의 생각을 여자 입장에서 참신하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말라보지 못해봤던 사람은 전혀 몰랐던 세계의 이야기네요ㅎㅎ
익명 / ㅆㄴ 솔직히 여기에 계속 글쓰면서 주요골자가 아닌 내용가지고 갑론을박하는게 지칩니다. 자기 견해랑 다르면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떡하니 반박이라고 써붙이고 댓글을시작하는것은 싸우자는말이거든요. 심지어 이글은 보지의 조임이 핵심내용이 아닌데... 마음이 답답해서 그런것도 있었나봅니다. 모르고있었던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마음이었을뿐인데...
익명 / 공격성은 애초에 쓰니가 아래 대댓글에서 드러내고 있네요
익명 / ㅆㄴ 네~ 죄송합니다
익명 / ㅈㄴ) 네. 그래서 저 포함, 그리고 쓰니님께도 포함되서 드리는 말씀 맞아요. 재밌고 훈훈하고 즐거운 댓글 놀이터가 될 수 있을만한 정성스러운 글이었는데, 또 공격적인 말들이 오가는 대댓들을 보니 이젠 속상함을 넘어서 피로함을 넘어서 지치려고 해서요. 애정 갖고 들어오는 레홀을 이런 것들 때문에 떠나게되고 싶지 않아서 작은 의견이지만 적어봤습니다.
익명 / ㅆㄴ 마음 감사합니다!
익명 2024-12-04 20:50:00
예전에 다이어트 빡세게 할때 남친이
'살 그만빼 뼈 부딪혀서 아파'라고..  그럴때도 있었네.,
익명 / ㅈㄴ) 살아생전 이런말 들어볼 일이 없는 1인은 눈물이 또르륵...ㅋㅋㅋ
익명 2024-12-04 20:44:57
치골이 남자의 아랫배를 찌르지 않도록 골반각도를 (보지의 면을 남성 몸체와 평행하게) 움직여주는게 뭐예요? 골반 전방경사 시키라는건가?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 ???.. 왜 읏으시는지
익명 / 댓글보면서 따라하고있는 저를 발견하고 웃음이난건데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해요
익명 / ㅆㄴ 마른체형이시면 침대에 누웠을때 허리가 뜰겁니다.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바닥에 붙인다는 기분으로 밀어주세요. 치골을 앞으로 당긴다는 느낌입니다.
익명 2024-12-04 20:44:00
키크고 마른편인데 어떡하나
익명 / ㅆㄴ 오늘부터라도 골반 가동률을 높여보세요 ^^
익명 2024-12-04 19:04:36
보지 둔덕이 통통해서 도드라지고, 엉덩이,허벅지,배쪽ㅇㄷ로만 올려서 살이 붙는게 싫었는데, 덕분에 작은 위알 얻어갑니다ㅎㅎ
익명 / 살이 좀 붙어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
익명 2024-12-04 18:45:20
쇄골뼈가 도드라질정도로 운동해도.. 안빠지는 아랫배에 감사해야겠군요..^^;;;
익명 / ㅆㄴ ㅋㅋㅋㅋㅋㅋ
익명 2024-12-04 16:22:13
질 좁은건 마른거보단 키의 유무가 더 큰듯해요
익명 / ㅆ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질좁은건 키도 중요하죠, 근데 저는 마른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싶었거든요
익명 2024-12-04 16:01:39
조금 반박해본다면 / 마르고 작은 여자의 보지가 좁고 맛있다는 건 동의하기 어려움 / 깡마른 체형의 여성이라면, 뒤로 해도 엉덩이뼈가 아랫배를 때리기 때문에 쉽지 않음 / 과격한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는 스푼체위 정도가 베스트임.
익명 / ㅆㄴ 언제나 케바케 사바사죠, 제가 만나온 마르고 작은여자들은 하나같이 좁고 맛있었어요, 제가 아는 다른남자들도 같은견해였구요. '대체로'라고 서두에 써놨어요. 그리고 저는 과격한 피스톤운동을 해야하는 사람이라서요. 견해가 다르면 그냥 다른가보다 하세요, 그리고 제 주관에서는 엉덩이뼈가 아랫배를 때리는거면 뒤에서 박히기 싫거나 초보인겁니다.
익명 / 견해가 다르면 입을 틀어막는 스타일이시네
익명 / 이런 글 쓰는 사람치고, 자기 말 반박 당하면 굉장히 공격성을 띠더라구요. 제 견해입니다.
익명 / 개인적 견해가 정보라는건가
익명 / 확신에 찬 이런 원글 자체가 피곤합니다
익명 / ㅆㄴ 피곤하면 댓글을 달지 않으면 되는데, 굳이 반박하고 계시잖아요? 당신의 글에 공연히 이글의 초점에서 벗어나 좁냐 맛있냐 가지고 논란을 빚는거같아 해당내용은 삭제했습니다.
익명 / 글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누가 누구더러 초보네 박히기 싫네 내가본 사람들은 어쨌네 저쨌네 니 말은 틀리고 나만 옳다 하는 태도가 문제
익명 / ㅈㄴㄱㄷ) 저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잡지의 칼럼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었는데 왜 원글에 대해 이렇게까지 ...태도까지 지적받을만한 글인가 이게?? (대댓글은 좀 그럴만해 보이긴 합니다만....)
익명 / ㅆㄴ 대댓을 공격적으로 써놔서 죄송합니다. 글의 핵심내용이 아닌걸 물고늘어지니 심적으로 지쳐서 저도 공격적으로 나와버렸네요. <반박>이라는 단어가 제게 공격적으로 보였거든요. 초보라고 말한건 엉덩이뼈를 꼬리뼈로 읽고 한말이었습니다
익명 / 글내용이 문제가 아니라는데 칼럼 읽던 여성분은 난독증이 심하시네요~
익명 2024-12-04 14:12:36
살이 많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되나....
그래도 나도 한번만 마른 여자로 살아보고 싶다 ㅋㅋㅋ
익명 / 살 많은여자만의 장점, 마른여자만의 장점이 있지만, 적당한게 가장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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