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펑)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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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직장이든 어디든 나를 괴롭게 하는 인간들 한둘쯤 있죠? 나만 그런가? 생각해 보면 늘 있어 왔던것 같아요. 때로는 그 존재에 익숙해져서 스스로의 기억속에서 지웠거나 무시하며 살아왔던 것 같아요. 오늘 새삼 그런 존재가 있었음을 깨달았어요. 요상하게도 저는 그런 인간들을 보고 있으면 몸 어딘가가 아픈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암튼 각설하고... 그런 스트레스를 받을때... 전 sex생각이 더 나더라 이거죠. 여기 레홀님들 모두 삶의 장면에서 모두 멀쩡한 대한민국 국민이잖아요? 세금 성실하게 납부하는....... 저 또한 그래요. 하지만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누군가는 그걸 결핍이라 안좋게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어딘가 공허하고 허탈한 그 느낌에 레홀을 찾는게 아닌가 싶어요. 암튼 제가 원하는 것은 이런 날 아프게 하는 그 인간... 또는 인간들...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서로 일상처럼 소탈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을 뿐이에요. 서로 바쁜 일상이니 온라인으로라도 ㅎㅎ 사진속 그녀는 곧 없어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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