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조언이 필요해요  
0
익명 조회수 : 6584 좋아요 : 0 클리핑 : 0
예전부터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을 통해 결혼 이후 섹스리스가 되는 부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얼마전에는 어떤 드라마를 봤는데 그 드라마 역시 부부간의 섹스리스를 주제로 한 드라마였어요
그 드라마도 결국엔 섹스리스로 헤어지는 결말이였답니다
그 드라마를 보며. 결혼엔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진거 같아요 ( 예전부터 계속 그런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던지라 )
죽고 못살아서 결혼해도 몇년 뒤에 섹스리스가 많다던데. 저러고 어떻게 살지 하는 마음.
술자리에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죄다 그냥 가족으로 . 애들때문에.  그냥 정으로 산다고들 하던데.
결혼하신 선배님들. 부부간의 섹스리스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선배님들의 결혼에 대한 조언 들고 싶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12-10 10:13:55
성욕이 비슷해야하고, 할때 잘 맞아서 좋아야합니다. 이러면 리스로 가기 힘들구요, 주관적으로 섹스는 부부관계에서 대충 50프로 이상은 되지않나 싶네요
익명 2024-12-10 10:04:52
절대. 극복 안 됨. 섹스리스가 왜 섹스리스입니까!? 결국은 '섹스'는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남들보다 성욕이 좀 강하다 싶음 섹스리스 상대와는 결혼 안 하는 거 추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입니다!!! 이미 결혼하셨다면....섹스는 포기해야죠 뭐ㅠㅠ
익명 2024-12-10 09:53:48
오픈하고 서로 자극도 질투도하며 노력하면서 살아가면 정들고 동반자가 되는 거지요
익명 2024-12-10 01:59:44
앞서 댓글 쓰신 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어쩔수없이 노력하면서 어찌 저찌 살아가지만, 개인차에 따른 성생활의 불균형은 결국 고통입니다. 선천적으로 성욕이 많거나 적거나 하는 것은 남.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무성욕자 두 사람의 경우는 평화롭겠지만, 왕성한 사람과 무성욕자인 경우라면 헤어질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아니면 참고 살아야겠죠. 성욕의 차이가 크다면 배우자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떤 조건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익명 2024-12-10 01:40:08
대화, 자기관리, 배려, 이해, 평소 껴안기랑 키스 등 스킨쉽 자주 하기, 서로 상처주는 말 삼가하기, 만약 상처주더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기, 서로의 성욕과 욕망에 대해 잘 이해하고 들어주려 노력하기 등등 끝도 없네요. 이런 과정들이 쌓이면서 서로 애정이 깊어지고 둘도 없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익명 / ㄴ 그 과정 속에 부부 각자가 더 성숙하고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변태하는 것 같아요. 서로 모난 부분도 다듬어주고.
익명 / ㄴ 연해할 때부터 성욕이랑 성향은 잘 맞아야 해요! 연애할 때 잘 맞아도 섹스리스가 되기도 하는데 하물며 결혼하고서 많이 다르다는 걸 알면 정말 힘들거에요.
익명 / 옳은 말씀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차이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노력하면 극복될거라 믿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20여년을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이제는 인정합니다. 그것은 소에게 고기를 즐기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요.
1


Total : 31738 (1/211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738 [소문란파티] 내자소 new 익명 2025-04-19 53
31737 [소문란파티] 내 자지그리기,, new 익명 2025-04-19 58
31736 [소문란파티]0123 [1] new 익명 2025-04-19 68
31735 [소문란파티] 내 자지를 소개합니다 new 익명 2025-04-19 48
31734 [소문란파티] 나의 왁자를 소개합미다 new 익명 2025-04-19 51
31733 [소문란파티] 우리 미미를 소개합니다 new 익명 2025-04-19 66
31732 [소문란파티] 마프스를 소개해요 [1] new 익명 2025-04-19 72
31731 레홀 [소문란파티] 자지 보지 그리기 new 익명 2025-04-19 54
31730 [소문란파티] 자지그리기 … 으흐흐흐 new 익명 2025-04-19 94
31729 이따금 외롭다면...... [4] new 익명 2025-04-19 229
31728 그래도 이따금 [2] new 익명 2025-04-19 312
31727 난생 처음 쓰리썸 [22] new 익명 2025-04-19 688
31726 나만 이런건가 [15] new 익명 2025-04-19 501
31725 여친이 전남친을 만나고 왔다는데요 [13] new 익명 2025-04-19 607
31724 섹파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4] new 익명 2025-04-19 45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