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사랑에라도 빠진 것처럼 모든 것을 함께할 것처럼 하더니, 세기의 속궁합이라 절대 못잃을 것처럼 굴더니, 나만 보면 좋아 죽겠다고, 미치겠다고 하길래 나는 그게 진짜 변하지 않는 마음인 줄 알았지. 그렇게 쉽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리는 거였으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걸 그랬어.
만날때 좋았으니 됐지 않냐고 하면 할 말은 없는데, 나는 그게 그렇게 무 자르듯이 괜찮지가 않아. 나는 너랑 정말 영혼의 단짝이라도 될 줄 알았나봐. 그런 사람을 찾은 줄 알았었나봐.
오래도록 너랑 그렇게 뜨겁게 섹스하면서, 얼굴 마주보고 수다 떨면서 서로 좋아서 미쳐있을 줄 알았지.
그래서 그런가?
다른 여자랑 섹스한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널 보면 속이 뒤집어지고, 화가나. 딴년이랑 하니까 좋냐?
넌 좋겠다? 쿨해서.
나도 좀 그래보고 싶다.
쿨한거 그거 어떻게 하는거니?
이런 구질구질한 기분 진짜 뭐같네 정초부터 ㅠㅠ




6년간 남자 손도못잡아봤는데
오늘 6년만에 안기러가는데 긴장이되죽겠네여ㅠㅠ
그분께 그냥 쏟아냅시다
다른 남자랑 섹스한 얘기는 안하지만 행태로 다 보이는 그런 콜한 요자.
그 수준의 가벼운 파트너 만나겠지요.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