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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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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303 좋아요 : 0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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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책, 스포츠, 섹스 등이 부족하면 영혼이 황량하다고 ㅋㅋ
사실 난 다른 의미로 주둥이들 때문에 영혼이 황량해져 일과 집만 오갔고, 여기서도 목도했지만 일터에서 마저 사람들의 입장과 주관의 관철에 꽤나 너덜너덜해졌다. 게다가 우리 수령님께서 그 극단을 보여주시는 바람에 폭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요즘이기도.
으쨌거나 영화 꽤나 좋아하는데 이런 게 나온 줄도 몰랐다. 간만의 워킹 타이틀.
인생은 등가교환이 아니라고? ㅋㅋㅋ
오히려 뒤로 갈수록 등가교환 아니던가, 자연의 이치도 그러하고. 뭐 그런 균형에 관한 영화인 것 같고 나름 흥미도 당겨서 보러 가야겠음.
새해 복 많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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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1-31 05:16:24
그 영화를 보고 냉정하게 등가교환이라는 단어가 생각날수도 있겠네요..내가 쓴 시간과 노력들이 그에 상응한것으로 오니까 맞는말일수도..하지만 소모되는것과 자기혐오를 불러일으킨 사회인식이 개인에게 등가교환으로 보여질지는 모르겠네요
익명 / 구조의 철저한 역설
익명 2025-01-12 15:36:53
등가교환인지 아닌지는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궁금한 게, 등가교환이라고 생각한다면 비통이나 좌절에서도 금방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도 같은 맥락인가 ㅋㅋ
열거한 요소들이 풍족하다고 해서 영혼이 풍성해지지도 않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영혼이 덜 을씨년스러울 수 있을까요? 흠
새해 복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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