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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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책, 스포츠, 섹스 등이 부족하면 영혼이 황량하다고 ㅋㅋ 사실 난 다른 의미로 주둥이들 때문에 영혼이 황량해져 일과 집만 오갔고, 여기서도 목도했지만 일터에서 마저 사람들의 입장과 주관의 관철에 꽤나 너덜너덜해졌다. 게다가 우리 수령님께서 그 극단을 보여주시는 바람에 폭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요즘이기도. 으쨌거나 영화 꽤나 좋아하는데 이런 게 나온 줄도 몰랐다. 간만의 워킹 타이틀. 인생은 등가교환이 아니라고? ㅋㅋㅋ 오히려 뒤로 갈수록 등가교환 아니던가, 자연의 이치도 그러하고. 뭐 그런 균형에 관한 영화인 것 같고 나름 흥미도 당겨서 보러 가야겠음. 새해 복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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