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네시안 섹스와 애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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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변형된)폴리네시안 섹스를 해보았다. 개인적으로 슬로우 섹스는 넓은 의미에서 폴리네시안의 범주에 있다고 이해하고 있다. 폴리네시안 섹스의 완성 즉, 결합은 5일 째를 기본으로 한다. 즉 5일이 되기 전까진 최대한 파트너와 살을 맞대고 밀착하여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5일을 연속으로 함께 보내기란 쉽지 않다. 이에 3일을 결합의 완성으로 정하였다. (그 뒤엔 이틀을 넘기기가 힘들었지만...) 3일이 되기 전까지 성기의 결합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 손을 잡고, 허리를 감고, 키스를 하고, 목덜미의 향과 숨결을 느낀다. 양 손을 잡아 머리맡으로 올려두고 귀에서 시작해 목덜미로 내려와 얉은 키스와 숨을 내뱉어준다. 윗가슴과 젖꼭지, 허리선과 골반까지 얉은 키스와 손길로 어루만지며 내려간다. 그리고 커닐링구스. 여자의 촉촉하게 벌어진 보지는 핧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마약과 같다. 커닐 중에 이따끔 질에서 새어 나오는 숨도 그렇고. 소위 보빨이라고 하는 커닐링구스는 나는 한 시간도 할 것이다. 애무를 좋아하니까. 본래 폴리네시안 섹스는 삽입 후 다소 몇 분동안은 움직이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다. (사정 후에도 폴리네시안 섹스는 삽입한 채 포옹을 한 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물론 삽입 중 발기가 풀릴 듯 할 경우는 조금씩 움직여 발기 상태를 유지해준다. 폴리네시안 섹스의 기본이다. 다만, 슬로우 섹스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커닐과 애무로 여자의 흥분도와 성감이 최고조로 올라왔을 때 빠르게 삽입하여 피스톤을 하는게 핵심이다. 삽입 전에 음핵 주변, 클리토리스에 자지를 비벼 기대감을 올려주는 것 또한 좋아한다. 나는 폴리네시안식 삽입과 슬로우식 삽입을 섞어서 하곤 했는데 폴리네시안 섹스는 그 날이 되기 전까지 정말로 힘들고 괴롭다. 참아야 하니까... (이걸 버텨내는 대안이 있지만 생략...) 참지 못하고 해버리는 경우도 이따금 있지만, 참아내게 되면 또 다른 느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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