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대나무숲(feat. 넋두리)  
10
익명 조회수 : 361 좋아요 : 1 클리핑 : 0
답답하고 답답하고 답답하다.
끝도 없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는 이 기분을
더럽다, 거지같다, 참담하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길이 없네.

그저 마음 편히 기댈 곳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못버티겠는데...
누군가가 아니라 어딘가여도 괜찮으니
이 세상에 내 마음의 안식처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언제라도 쉬어갈 수 있는 나만의 쉼터.
나는 언제까지 끝도 안보이는 이 터널을 걸어가야 하는걸까.
희미하게 보이는 불빛은 너무 작고, 멀게 느껴진다.
숨이 막혀.
공황 올 것 같아.

시한부라는 선고라도 받으면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야 정신이 차려질까.
최근들어 자꾸만 끝을 생각하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오는거 보니
나 요즘 또 많이 지치긴 했나보다.
정신줄 잘 붙들고 지내다보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항상 그래왔듯이 잘 해낼 수 있을거야.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5-03-01 00:29:55
끝을 생각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니 스스로의 토닥임으로는 무척 힘겨웠어요... 때론 나보다 더 날 아끼는 누군가의 응원과 위로가 필요하기에 쓰니에게도 그런 분이 곁에 머물기를 바랄게요.
익명 2025-03-01 00:15:52
저도 몇년 힘들다가 최근에 그나마 조금식 괜찬아지고 있는데 괜찬아질거에요
익명 2025-02-28 23:55:59
괜찮아 질거에요
  대나무숲 해드릴까요
익명 2025-02-28 23:44:09
토닥토닥
1


Total : 31512 (1/210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512 R_002 [2] new 익명 2025-03-01 119
31511 미키 17, 로망 실현?! new 익명 2025-03-01 134
-> 대나무숲(feat. 넋두리) [4] new 익명 2025-02-28 364
31509 헤르페스가 나왔네여.. [5] new 익명 2025-02-28 948
31508 휴대폰을 뒤집으면 [20] new 익명 2025-02-27 1600
31507 저도..이번달 섹스몇번했는지!! [8] new 익명 2025-02-27 1043
31506 친구추천으로 티링박을까하는데여.......ㅎ [7] new 익명 2025-02-27 972
31505 레홀녀와 커피한잔 ~ [13] new 익명 2025-02-27 1346
31504 섹스 후 보지가 자꾸 붓는 증세 [5] new 익명 2025-02-27 1010
31503 나의 첫 토이 스토리 [17] 익명 2025-02-27 1278
31502 잘맞는 파트너 만날 확률은? [10] 익명 2025-02-26 1116
31501 여자친구와 섹스중에 [9] 익명 2025-02-26 1550
31500 나도 연체 [10] 익명 2025-02-25 1822
31499 (약후?) 살짝 찍어보기 [24] 익명 2025-02-25 2651
31498 성향 [3] 익명 2025-02-25 77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