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 구인글대로 구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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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모든 섹파구인글에 쪽지가 오가고 별 탈 없이 성사되 다들 왕성한 성생활을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탈은 거리 정도. 외국이면 무리니까. 되도 않는 뻘생각이지만 하여튼 상상해봅니다. 오픈된 관계를 원하는 사람들이 다 매칭이 되고 쓰리썸 등 사람 많은 플레이 환상이 충족되고 원하는 애무, 행위를 충분히 해소받으며 서로 성적 취향과 욕구를 상생하는 범위 내에서 존중받고 만족을 얻으면 그래서 호텔 모텔이 항상 풀이고 에어비엔비도 펜션도 풀이고 그러다보니 각자 침대는 마를 날이 없어 의례히 트윈 베드를 쓰는게 일상이고 전문침구세탁업체가 마치 배민처럼 유니콘기업이 되어 당일세탁 당일건조 당일배송을 해주고 편의점 아니 다이소에서도 콘돔, 토이, 윤활제 등등을 팔고 언제나 저녁이나 밤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대체로 벗고 있고 그래서 제습기가 어느 집이나 생필품이 되고 어느 집이나 기본으로 욕조와 마사지베드가 있고 섹시 란제리 등 속옷 세트가 일상화되어 관련 대기업이 생겨 세계적 패션 기업이 되고 뉴스에선 획기적 성상품이 나왔다며 주가가 폭등하고 하여튼 그런 뻘생각을 해봤는데 아 이거야 말로 유토피아가 아닐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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