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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알게됐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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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324 좋아요 : 2 클리핑 : 0
그간 프라이버시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며
남이사 오지랖부려 뭐한담?
속으로 생각 했는데, 막상 알게되니 내 일인 양 심장이 쿵쿵 뛰네요.
가족이나 친한 사람 아니니 일러바칠 일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처럼
일시간 두근 하고 말겠지요.

가끔 레홀에서
썰에
동의를 얻어 썼다고 표기하신분들,
소설에
실존인물이 아니라 작성하신 분들,
와이프나 남친 사진에
동의 얻어 올리는 사진이라 하는 분들,
다소 오바 떠는건 아닌가 갸우뚱 했는데
왜 그러셨던건지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말로 이루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씁쓸하고 의아하고 복잡하네요
당분간은 이 감정이 오래 지속될듯 하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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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3-27 07:55:27
저두 큰 비밀을 알게됐을때 넘넘 놀란적이 몇번 있었어요 몇번은 배신감땜에 말그대로 손이 부들부들 떨릴때도 있었구요 그래도 침묵하는게 최고죠 타인의 일이니까
익명 2025-03-27 06:57:18
시리즈로 올리는 전 여친 썰 중에 아는 사람이 있을 듯.
익명 / 그 글, 묘사가 너무 디테일하긴 해요. 이름 이니셜, 자라온 배경, 외형, 섹스 습관처럼 바꾸기 어려운것들. . 위험한것 같아요. 저도 흠칫. . ..
익명 2025-03-26 22:18:32
무섭다 뭔가
익명 2025-03-26 19:56:34
벗사 올리시는 분이 지인?
익명 2025-03-26 17:18:23
아마 안그러시겠지만 개입하시면 안됩니다. 위장된 평온과 파국을 비교하시길 바래요.
익명 / 그게 뭔가요?
익명 2025-03-26 15:09:10
어떤 상황인지 심히 궁금한 이 오지랖
익명 2025-03-26 11:45:34
지인분중에 글에 서술하신 사례가 있으신가보네요?
익명 / 네. 가까운 지인이 아닌데도 많이 놀랐네요. 나 또는 가족의 일이었다면 패닉이 왔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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