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알게됐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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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프라이버시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며
남이사 오지랖부려 뭐한담? 속으로 생각 했는데, 막상 알게되니 내 일인 양 심장이 쿵쿵 뛰네요. 가족이나 친한 사람 아니니 일러바칠 일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처럼 일시간 두근 하고 말겠지요. 가끔 레홀에서 썰에 동의를 얻어 썼다고 표기하신분들, 소설에 실존인물이 아니라 작성하신 분들, 와이프나 남친 사진에 동의 얻어 올리는 사진이라 하는 분들, 다소 오바 떠는건 아닌가 갸우뚱 했는데 왜 그러셨던건지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말로 이루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씁쓸하고 의아하고 복잡하네요 당분간은 이 감정이 오래 지속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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