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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아주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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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의 이야기입니다.

마사지를 잘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하고 

받으러 다니면서도 공부했습니다.

마사지를 잘하고 싶었던 이유는 마사지를 하나의 애무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성기사이즈나 섹스스킬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사지를 잘하면 여성에게 전희로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쪽지를 주고 받게 된 여성이 있었습니다.

쪽지를 주고 받게 된 경위는 제가 올렸던 벗은 사진마다 뱃지를 주셨던 여성이 계셨는데, 제가 용기를 내서 쪽지를 드린 것이었습니다.

쪽지함을 새로고침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너무 안달이 나서 카톡을 하기로 했습니다.

왠지 모를 신뢰감에 오픈톡이 아닌 카톡 아이디를 알려주고 실명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느날 제가 마사지를 잘하고 싶은데 한번 받아볼 생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여성분은, 실제로 만나는 것이 두려운데 마사지만 하는거라면 얼마든지 좋다고 하였습니다.

갑자기 도파민이 솟은 나머지 당장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그날 밤에 어느 모텔에서 만났습니다. 그녀는 작은 키에 마른 몸매를 가진, 제가 꿈꾸던 이상형에 가까웠습니다. 

모텔 입구에서 신분증 검사를 하는데 나이도 비슷하여 더욱 설렜습니다 .


모텔에 들어가서 샤워를 같이 했습니다. 샤워를 할 때부터 발기가 되어 걱정했습니다. 분명 마사지만 하기로 했는데 제가 못 참으면 어쩌나 하고요.

그렇지만 마음을 다스리고 온 몸을 씻은 후에 침대에 누웠습니다.

긴장감을 풀기 위해 침대에 알몸으로 누워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전에 동의한 둘만의 규칙을 확인하면서 스몰톡도 나누었습니다.

사전에 동의한 둘만의 규칙은 이랬습니다.

1. 마사지는 알몸으로 주고 받는다.

2. 받는 사람은 안대를 끼고 받는다.

3. 성감 마사지도 포함하며, 손가락은 넣어 주면 좋겠다.

4. 오일마사지를 받으며 자위기구를 가져와서 클리를 자극해준다.

5. 마사지만 하기로 했으니 섹스는 하지 않는다.


저는 5번을 포함하여 모두 지키리라 약속하고 만난것이기 때문에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했습니다.

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눌러주면서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그 와중에 발기된 제 몸에서 나온 쿠퍼액을 그녀의 몸에 묻히기도 했습니다.

발긴된 제 몸이 그녀의 몸에 닿을 때마다 움찔움찔하는 게 느껴져서 약간의 흥분감을 가진 채로 마사지를 했습니다.

제 손이 엎드려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마사지하고 엉덩이 바로 아래쪽 허벅지와 허벅지 안쪽을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자

그녀가 신음을 토해내면서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간지럽히듯 손가락으로 계속 허벅지 후면과 오금을 만져주자 그녀는 대놓고 다리를 벌리고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얼른 오일을 발라서 더 야릇하게 가고 싶었지만 종아리와 발바닥을 눌러주었습니다. 

종아리와 발바닥을 마사지하자 어느정도 흥분이 가셨는지 신음소리가 사그라들고 편안히 누워있는듯 보였습니다.


흥분감을 가라앉힌 그녀를 다시 흥분시키기 위해 준비해 온 오일을 엉덩이와 허벅지에 도포하여 마사지 해주었습니다.

다시금 신음소리가 거칠게 나고 가지런히 뻗었던 다리는 흐트러지면서 벌새마냥 비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쉽게 다시 흥분할 줄 몰랐어서 당황했으나 개의치 않고 계속 마사지를 했습니다.

얼른 클리를 만져주길 원하는 거 같았으나 아직은 아니었습니다.


이윽고 준비해 온 안대를 씌우고 앞으로 눕게 했습니다. 먼저 가슴에 오일을 도포하고 양손의 모든 손가락을 양쪽 가슴에 각각 얹은 후에

손가락을 모으면서 꼭지 끝을 간지럽히기 시작했습니다. 안대를 쓰고 자세를 바꾸면서 가라앉은 흥분기를 다시 조금씩 고조시키고 싶었습니다.

반복하여 가슴과 꼭지를 애무하자 그녀가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손은 배를 거쳐 서혜부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얼른 손을 넣어달라고 애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드디어, 마사지로 전희를 성공했음에 만족감을 느끼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음부 주면을 계속 만지면서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손을 넣어달라는 그녀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클리를 손가락으로 아주 약하게 두드리듯 애무하면서 그녀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고개를 돌리면서 기지개를 켜듯 몸을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혀로 살짝 내밀어서 닿을듯 말듯 닿을듯 말듯 클리를 애무하기도 하면서 그녀의 반응을 살피며 손가락을 넣을 타이밍을 보고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클리 애무에 반응을 안 하기 시작하자 더 큰 자극을 주기 위해 손가락 하나를 음부 입구에 갖다댔습니다. 

손가락 하나를 넣고 엄지로 클리를 만지면서 본격적인 피스톤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느새 침대는 다 젖었고 

그녀가 손가락을 더 넣어달라고 요구하였고 두 손가락을 넣었습니다. 계속되는 피스톤질에 갑자기 그녀가 

박아줘 ... 라고 하였습니다.


잠시 이성을 잃은 그녀의 순간적인 요구에 응해야할지 전 고민했습니다만,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한 말이니만큼 

처음 한 약속을 지키기로 하고 "안돼" 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녀는 안대를 벗고 저를 덮치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물리적인 힘은 남자인 제가 더 강했기 때문에 덮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를 다시 눕히고 손가락으로 피스톤질을 계속하여 그녀를 끝까지 만족시키고 싶었고 충분히 흥분감을 느낀 그녀는 침대에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그녀가 물었습니다.

"오빠는 못해서 어떡해 ? 괜찮아 ? 안 하고 싶어?" 

저는 마사지와 손가락으로 그녀를 충분히 행복하게 해줬다는 만족감에 "괜찮아" 라고 답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발기되어 있는 제 몸을 보더니 혀로 핥아주겠다고 하길래 잠시 펠라를 받았습니다.

받으면서 "오빠 흥분되지 않아? 나한테 박아도 돼" 라고 했으나 삽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마사지와 전희만으로 모든 성적 만족을 느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후 삽입까지 했으면 아마 저와 그녀 모두 행복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아쉬움을, 저는 행복감을 머금은 채 모텔을 나와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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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4-13 05:40:43
이와 아주 흡사한 경험이 있는 저에겐 매우 발기 충만한 글 입니다.
익명 2025-04-12 23:18:05
저도 받아보고싶습니다ㅋㅋ
익명 / 안녕하세요? 기다렸던 댓글이 등장했군여
익명 2025-04-12 23:16:06
그러고 집에 들어가서 '딸' 치심 지는겁니다~
익명 / 진거같은데요?? 상상하면서 하는 자위란??ㅋㅋ
익명 / 저으 관점으론 섹스 한 것으로 봅니다. 성적으로 만족하고 행복하셨으니. 후속편도 주세요~
익명 / 안쳤어요 ㅋㅋㅋㅋ 그치만 자위는 평소에 자주하는 편입니다
익명 2025-04-12 20:11:43
글 잘 읽었습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ㅎㅎ
경험상 마사지 처음 받아 보는 분들은 그 느낌과 흥분감은 모르고 괜한 두려움에 사전에 관계 없이 진행 요구 했다가 흥분해서 돌변하면 참 난감하더라고요ㅎ
익명 / ㅋㅋㅋㅋ 그치만 어쩔 수 없는거 아니겠어요? 만지면 모두가 즐거워지잖아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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