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글도 누군가를 만나고 싶고 잘해보고 싶다면 그만큼의 성의를 보여라는게 핵심이죠. 근데 포인트 못잡고 돈이라는 단어에 긁혀서 난리치는거 보면 걍 웃음밖에 안 나와요
└ 익명 / 제말이 ㅋㅋㅋ
└ 익명 / ㄱㅆㄴ) 근데 성의라는게 일반 연인 관계면 모르겠지만 파트너 관계에서는 결국 돈말고 다른것으로만 표현이 가능한가요? 결국 포장지만 다르지 비슷한 소리같긴 한데
└ 익명 / ㅈㄴ. 지출만큼 간편하고 확실한 호의 표현이 어디 있겠어요? 말로 좋아한다 하는거하고 내 마음을 담은 선물이야, 식사야, 술이야, 장소야. 전자보다 후자가 확실하죠. 말로 진심을 전하는건 아주 어려워요. 말로 전하는 진심으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욕정 정도겠죠. 그것이 진심인건 이 사이트 게시글들과 댓글들에 흘러넘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