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담백한 북클럽 짤막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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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담백한 북클럽 독서 모임에 참여한 우주입니다. 배민 후기도 잘 남기지 않지만, 저도 짤막하게나마 적어보고자 합니다 ㅎㅎ 먼저, 추진력 있게 모임을 주최해주신 경기도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모임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보통의 독서 모임과는 다르게 '담북'의 태생이 레홀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적인 나, 조금 더 말하자면 일반적인 독서 모임에서 장착하게 되는 페르소나를 벗어던지고 야릇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더해져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노원님은 터프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분이셨고, 청라님은 생각과 행동에 신중함과 배려가 느껴지는 나이스한 분이셨습니다. 삼성님은 세련되셨지만 부드러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혹적인 분이셨습니다. (아마 눈 때문일지 모르겠습니다) 경기도님은 글에서도 느껴졌지만, 투명하고 배려심이 언행에 묻어나는, 또 가장 레홀스러운(칭찬입니다!) 분이셨습니다. 다시 한 번 담북 모임장이신 경기도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고양이 사진은 모임 당일 모임 장소 부근에서 찍어서 귀여워서 그냥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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