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게 글엔 지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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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익게 글인데도 자신이 아는 사람이라는 자기 과신에 빠져서 애처롭다느니 하는 글이나 댓글들을 가끔 봤습니다. 그 때마다 도대체 무슨 자기 확신이 저렇게 쎄지? 얼마나 확실한 근거 수집도 없이 저렇게 판단할까, 세상이 정말 자기 중심으로만 돈다는 확언을 밖으로 내뱉는게 진짜 용감하다, 아니면 머릿속이 꽃밭이거나.
진짜 익게를 보면서 사람 추정은 가능하겠지만, 확신까지 가지시는 분들은 만남의 광장을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용히 눈팅하는 남자는 물론이고, 댓글 이력하나 없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투명인간 아이템까지 합하면 훨씬 많겠죠? 함부로 사람 몰이하지 맙시다. 특히나 익게에서는요. 자신의 판단이 틀렸을 경우 뒷수습의 맛은 결코 달콤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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