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넷상모임도 처음이고, 이런 후기도 처음이라 글적는게 부끄럽지만! (〃´ω`〃)
좋은시간 보냈던 생각 남겨보고자 후기작성해요!
처음 모임장소 나가서 모두 모이시기전까지 일면식없는 넷모임이 처음이라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불안했다는 생각도 안들게 다들 재치있으시고 편하게 대해주어 저도모르게 말이 많아졌던것 같아요! ㅎㅎ 조금이라도 불편한 자리면 입뻥끗안하는 내향인인데
너무 떠들지않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
제 생각은 여기까지구!
모임은 정말 레홀모임이지만 레홀아닌?! 신기한 느낌이였습니다.
독서모임이라는 메인디쉬에 레홀 소스가 담백하게 발린
부담감 없이 생각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즐길 수 있는 모임이였어요!
경기도님이 모임준비부터 모임활동까지 잘 준비해주셔서 2시간이라는 시간이 부족하게 잘 진행되었던 것 같아요!
삼성님의 준비성덕분에 다음부턴 독서모임에 오기전에 어떻게해야 내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할 수가 있을까 배운것 같아요!
노원님의 경청과 과묵함은 제가 배워야할 태도였던것 같아요
우주님의 재치덕분에 편안하게 웃는분위기에서 떠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다들 가져오신 이야기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서 주제하나 깊게 파고드는 저에겐 모두 자리에 묶어두고 24시간 토론의 장을 만들고싶을 정도로 즐겁고 배울게 많은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다음에 시간되면 또 참여신청 넣을게요!!
그때뵈여 또 뵈여 우주님~~ ㅎㅎ
넝담입니다(?ω?´★)
청라님 덕분에 2시간이 매우 풍성해졌어요! 다음에 또 모임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