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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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5월 푸르름이 시작하는 계절. 흐르는 바람에 내 마음도 살짝 함께 실어 흔들리는 계절. 차 끌고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떠난. 가까운 교외로 나가 드라이브 하다가. 지나치는 근처 경치 좋은 카페에 들려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함께 먼산도 바라보다가 도란 도란 서로의 이야기도 하고. 이런 저런 대화하면 그져 좋은 계절 밤이 되면 흔들리는 불빛에 취해. 야경에 취해. 서로에게 취해. 시원한 맥주 한잔에 취하는 계절. 그러다 살짝 야해져도 누가 뭐라고 안하는 계절. 5월. 힝!~ 애인두 없고ㅜ. 섹파도 없고. 같이 다닐 사람도 없당 ~ 나 봄에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서야 돌아오는. 마냥 싸돌아다니기만 하는 멍멍이처럼 아무 계획 없이 돌아다니는거 좋아라 하는뎅~~ 나랑 같이 놀러 갈 사람 ~~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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