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공백과 여백  
2
익명 조회수 : 6136 좋아요 : 1 클리핑 : 0
_

긴 연휴가 끝나가고 있다.

어느 때보다 푹 자고 잘 먹고
부모님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너의 모습에
안심과 흐뭇함이 공존한다.


공간의 간결함을 주는 작품을 좋아한다.
얼마 전 박물관에서 본 백자를 한참 바라보며
순백이 주는 고요함, 네가 떠올랐다.


공허의 시간을 보낸 우리가
서로의 공백에서 채우지 못 한
채웠다 생각했지만 그것조차 착각이었던
해갈을 풀기 위해 방황했던 여러 날들이 스쳐갔다.

그 공백에 너와 네가
이젠 채우고도 남아 있는 빈 공간이 여백의 미가 돼
서로의 여운으로 남길 수 있음에 감사한 밤이다...


휴일의 평온함이 끝나고
어느 날 마음의 비바람이 불 때면
여백의 공간에서 어깨를 내어주고
또 쉼을 얻길 바란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3337 (1/22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3337 섹시해보이는 남자 [6] new 익명 2026-04-02 415
33336 썰5.물음표. new 익명 2026-04-02 240
33335 18살차이 2 [5] new 익명 2026-04-02 682
33334 아침부터 자위를.. new 익명 2026-04-02 550
33333 깊은 밤 [9] new 익명 2026-04-02 1370
33332 담배 한개비 [1] new 익명 2026-04-02 472
33331 후방 [37] new 익명 2026-04-02 1905
33330 조심의 방향 [1] new 익명 2026-04-01 703
33329 18살차이 [11] new 익명 2026-04-01 1212
33328 인연에 대하여 [21] new 익명 2026-04-01 1131
33327 자위하면서.. [10] new 익명 2026-04-01 1297
33326 오운완) 어쩜 [4] new 익명 2026-04-01 1252
33325 요즘 재미없네~ [3] new 익명 2026-04-01 908
33324 20살차이 [10] new 익명 2026-04-01 1327
33323 *마사지 관심있는 여성분만 신청 부탁드립니다. (장난사절).. [2] new 익명 2026-03-31 72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