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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는 관계자체가 싫은건 아닌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계속 거부하고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관계를 거부합니다
진짜 미치겠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혼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눈에 밟히네요
해결방법이 없나요..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상대는 달라질 기미가 없네요
정말 슬프네요.. 삶이 재미도 없고요
 익명  | 2025-05-12 22:05:49 | 좋아요 0 | 조회 6003
			  익명  | 2025-05-12 22:05:49 | 좋아요 0 | 조회 6003
		|  | 익명 | 
|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 |
| redholics.com | 
그래서 씻지도 않게 되요.
씻지않으니 누가 내옆에 오는 게 싫어요.
겨털도 정리를 안했구요.
저도 윗 분과 비슷합니다.
그렇게 20면을 살았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내 분 절대 안 바뀝니다. 피곤의 문제가 아니예요.
성에대해 관심이 없는 겁니다. 굳이 섹스를 해야할 이유를 모르는 거고.
전 그때 부터 유흥을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밖에서 몰래 조용히 푸는것이 가정에도 , 본인에게도 이롭습니다.
작성자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기분나쁘셨으면 용서하시길.
아내를 좀 더 쉴 수 있게 해주시고, 더 예뻐하고 사랑해주세요.
몸이 편안하고 마음이 열려야 몸도 열려요.
부부사이 일은 부부 둘만 아는거고, 님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분명 아내분도 할 말이 있고, 님에 대한 불만이나 원망이 있을거에요.
그게 뭔지 찾아서 서로 대화 잘 하고 보듬어주셔야해요.
아이들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진 어느 집이나 다 그래요.
시간 지나서 애들 크고 몸 편해지면 나아질거니까 그동안 아내분하고 감정 상하지 않게 잘 지내면서 견뎌보세요.
좋은날 또 올거에요. 힘내세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 짝궁밖에 없어요.
이혼을 하던가 아님 밖에서 딴여자랑 풀고와도 이의제기 하지않겟단 각서 쓰든가
아무리 애들이 밟혀도...
평생 그러고 살 자신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