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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파트너는 같은 직장 동갑내기 친구에요
올 2월 회식 자리 후 불붙어 어쩌다 하루 보내고 그 후
지금까지 파트너 보다는 친구에 더 가깝게 잘 지내고 있어요
같은 직장에 있다 보니
가끔 업무요청 할때 쓰는 대화가 있어 올려보려고요
"이거 처리 해줘"
"딱대!!뒤로대!! 만족시켜드리겠습니다!!"
잠시 후
"오빠 ...쌀거 같아"(다되가냐 묻는거다)
아직 하고 있는 중이면
"아직 아니다"
"아직 아니야? 알았어~"
처리 하고 있는 와중에 추가 업무가 생겨 전달하면서
"오빠 나 쌌어!!! 근데? 왜 나만 싸지?"
"그만 싸라"
처리가 다 되갈때 쯤엔
"지금이야 싼다 입벌려!!"
신성한 일터에서 뭐하는 짓거리냐 욕하실 분도
계실거 같아 쓸까 말까 했지만
매번 이러는건 아니고요
진짜 졸리거나 할때 한번씩 해요.
사내 메신저로는 엄두 안나 톡으로 ;;
이렇게 한번씩 하고 나면 업무처리가 더 잘되는 이유는 몰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