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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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어느 책의 글귀에서 이런말이 있더라고요 "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 " 남녀가 만나다 헤어질수도 있고 그런것인데. 헤어질때라도 이러 이러 해서 우린 안될거 같다고 한마디만 남기고 톡 나가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아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고 이해하죠. 근데 아무말 없이 전날 서로 섹스도 좋았다고 말하고. 좋은 분위기에 집에 바래다 주면서 좋았는데 갑자기 아무말 없이 톡 나가니 어안이 벙벙한거죠. 여자분도 거절의 표현이겠지만. 조금은 배려심 있고 예의 있는 방식은 없을까 하고 생각이 들어요 이런 일방적이고 무례한 차단 방식이 인터넷에서 대수롭지 않은 하나의 규범으로 자리 잡아서 문화가 나빠질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 어떤 분이 달았던 댓글에 이런말이 있어서. 너무 와닿고 좋은 말이라 사용해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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