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레즈비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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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동성애자 게이는 선천성이 많고 여성 동성애자 레즈는 후천성도 많다. 그 레즈 커플도 그랬다. 아파트 이웃 중 남자들은 서로 잘모르지만 여자들은 좀 안다. 부녀회나 학부모 모임 때문이라고 한다. 남편들이 돈 벌러 나가면 아내들은 브런치 카페에 모인다. 그 여자 둘은 남편 흉 보다 친해졌다. 둘다 섹스리스였다. 섹스리스인데 남편이 돈 잘 벌면 여자가 참고 살고 돈도 못벌면 이혼 확률이 증가한다. 그녀들은 모두 성욕이 강했다. 그러나 바람 피기 어려웠다. 들킬까 두려웠고 낯선 남자가 두려웠기 때문이다. 성인용품으로 대체했다. 그녀 둘은 성인용품점에 같이 다녔다. 택배는 남편이 볼까 두려웠다. 성인용품점에 다니면서 둘은 급속도로 친해졌다. 같이 사우나도 가고 밥도 먹고 뭐 할건 다했다. 결국 그녀 둘은 낮에 텅 빈 아파트에서 서로의 몸을 탐했다. 누가 그녀들을 비난할 수 있으랴 그녀들은 서로를 아껴주었다. 서로가 딜도를 쑤셔주고 진동기를 대어주고 키스하고 유두를 만져주었다. 섬세한 느낌 부드러운 감촉은 남편보다 흥분됐다고 한다. 한쪽이 페니반 딜도를 허리에 차고 섹스하듯 쑤셔주면 극락이 따로 없었다고 한다. 그녀들은 서로의 유두를 빨아주고 음부도 서로 애무해주었다. 심지어 서로의 발가락까지도 쪽쪽 빨아주며 자극적인 쾌락을 나누었다고 한다. 점점 자극적인 걸 추구하다 보니 BDSM까지 시도하게 됐다. 그녀들은 번갈아가면서 주인과 노예 역할을 맡았다. 여주인과 여노예도 야했다고 한다. 묶고 매달고 벌리고 속박하고 딜도로 쑤시면서 채찍질과 유두집게는 그녀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그녀들은 에셈커뮤니티에 같이 가입했는데 거기 바로 내가 있었다. 나는 그녀들과 연이 닿았고 그녀들을 고문했다. 그녀들은 섹스보다 에셈을 더 좋아하게 됐다. 그녀들은 남자보다 레즈에 빠져들었다. 나는 섹스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지만 어쨌든 압도적인 BDSM 쾌락을 토대로 그녀들에게 가끔 초대되었다. 그녀들의 사랑은 불륜이었을까 변태 행각이었을까 아니면 우정이었을까 (이 그림은 관련 내용에 부합하는 구글 이미지를 포토샵과 포토스케이프로 수정 보완한 것으로서 실제 인물이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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