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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CAT체위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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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58 좋아요 : 0 클리핑 : 1
What? CAT체위를 아시나요?
Coital Alignment Technique의 약자로 삽입 정렬 기술이라고 하더라고요.
레홀에서도 CAT체위가 언급되며 너무 좋다라는 여성분들의 반응이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CAT 체위는 기존 정상위에서 약간 변형된 체위이며
핵심은 남자의 치골과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밀착시켜, 삽입 중에도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찍는 게 아니라, 비비는 체위" 라고 합니다.

How! CAT 체위, 하는 방법입니다.

1. 기본 자세는 정상위에서시작
여자는 편하게 누운상태에서 다리를 약간 모으고,
남자는 위에서 삽입하는 기본 정상위 자세로 시작

2. 남자의 골반 위치 조정
보통 정상위보다 남자의 골반을 3~5cm 정도 아래쪽으로 조정
그래야 자지 뿌리에 해당하는 치골과 여성의 클리토리스의 소개팅이 가능

3. 완전히 밀착하기
남자는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면서 상체를 여자에게 밀착
얼굴이 가까워지고, 몸이 완전히 밀착되는 느낌
(너무 뜨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4. 남자의 치골을 클리토리스에 계속 문지르는 느낌으로 움직이기
- 위아래로 미끄러지듯
- 클리토리스를 치골로 살짝 눌러주듯
너무 빠르면 효과 없을수 있으니 천천히, 일정한 리듬 유지

※여자는 허리를 살짝 들어주면 클리토리스와 치골이 더 밀착되면서 자극이 커져 효과 극대화
※CAT체위를 처음으로 시도한다면 피스톤운동으로 하는 평소 방법과는 달라 굉장히 어색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Why? CAT 체위, 왜 좋은 걸까?

우선 클리토리스를 알아보죠. (레홀인들은 모두 아시니 짧게만 적어보겠습니다.)
클리토리스는 8000개 이상의 신경 말단을 가진 콩알처럼 생긴 장기로 여성기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오직 성적인 쾌감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입니다.
아주 야한 기능만 탑재한 신체부위죠.

보통의 피스톤 운동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제대로 자극하기 어렵지만,
CAT체위는 삽입을하면서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때문에
질안에 있는 남성의 귀두와 남성의 치골에 의해 여성의 클리토리스가 자극을 받고 오르가즘을 느끼기에 좋다고 합니다.
또, CAT 체위는 격렬한 섹스가 아닌 몸을 밀착시키며 천천히 진행하는 체위라 체력적 부담 또한 적습니다.
추가로 얼굴이 가까워져 아이컨텍과 키스가 자연스레 이어지고 감정적인 교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
1. 빠른 속도보다는 일정한 리듬이 중요
CAT체위의 핵심은 강한 피스톤 운동이 아니라
클리토리스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것이 중요!
빠르게 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천천히,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기

2. 여성의 반응을 계속 살피기
사람마다 느끼는 방식이 다르니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서, 어떤 움직임이 더 좋은지 조절할 것.

아래는 일본 AV배우의 최애 체위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CAT체위가 소개되어집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시각 자료를 활용하겠습니다.




윗 짤이 CAT체위를 시도하려고 하는것이고
밑에 짤부터는 CAT체위를 하다가 정상위를 하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저는 상대방이 없어서 시도를 못해봤습니다.
길이가 짧으면 안된다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인지도 궁금하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써보고 싶네요.
혹시 이미 해보신분들은 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P.S. 자료는 나무위키 외 타 사이트에서 찾아보고 업로드 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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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09 17:00:53
이거 시연하는거 직접 보구싶네요. 그런 이벤트는 관클에서만 가능하겠죠??
익명 2025-06-09 16:17:54
일본제 생활용품 상세설명서와 같은 느낌의 게시글 편집 느낌에 작성자 분의 꼼꼼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저와 같은 CAT 체위 해봤어요
아무래도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보다는 감도가 더 명확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리고 여자가 저렇게 다리를 오므린 채로 삽입이 되면 자극이 명확하기 때문에 저절로 더 다리를 오므리게 되거든요
그러면 질 안이 점차 달아오르는 흥분도와 함께 다리가 더 더  오므려지게 돼서 더 좁아지게 되죠
그런즉, 상대 파트너는 사정감이 급 몰려온다고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경험상으로는 너무 극단적으로 짧지만 않다면 자지의 길이가 크게 좌우되지 않습니다

* 전 저 CAT 자세도 좋지만, 제가 침대 위에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오므린 채 파트너가 위에서 날 온전히 몸으로 겹쳐서 뒤에서 삽입할 때의 느낌도 좋았어요. 당장 섹스를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게시글이지만 나는 지금 생리중인 걸로.... :)
익명 / ㅈㄴ. 와 급 꼴림 후
익명 / 엎드린 자세라면 프론본이군요 저는 프론본이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
익명 / ㄷㅆ)프론본이라고 하는 거군요. 색스 후 잠시의 휴식인 줄 알고 엎드려 쉬려는데 바로 자연스럽게 위로 올러와서 다리 오므랴진 상태에서 삽입을 하더라구요. 신세계였죠
익명 / 둘이서 같이 OTL 겹치는 건가요? ㅋ
익명 2025-06-09 15:55:37
이거 뭐야!! 하면서 몸부림 치던 일 생각나네요 ㅋㅋ
익명 2025-06-09 15:25:19
마지막 장면은 경련과 떨림이 전혀 없으므로 땡~~~~~~
절대 연기로는 안되는 경련과 떨림.
익명 2025-06-09 15:06:23
활어회마냥 파닥거리는 혼신의 연기 !!!!! 배워야지
익명 / 그건 연기한다고 절대 되지 않아요. 직접 많이 경험해봐서 잘아는데. 연기하면 바로 티나요.
익명 2025-06-09 14:42:54
예전에 섹친이 여성상위 좋아했었는데.
그 이유가 여성상위할때.
삽입하면서 클리가 치골에 비벼져서 좋다고 했는데.
그거랑 똑같은 원리인가 보네요
익명 2025-06-09 14:25:14
감사합니다
익명 2025-06-09 14:22:46
전 짧아서 안되던데 ㅠ
익명 2025-06-09 13:57:36
막짤 너무 좋네요...부들부들
익명 / 연기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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