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회원들은 호랑이와 표범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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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맹수가 많았다고 한다.
호랑이가 가장 많았다. 번식력은 표범이 우세했지만 호랑이가 표범을 보는대로 족족 물어죽였기 때문이다. 호랑이는 먹잇감이 겹치는 표범을 죽여야 자기가 살 수 있다. 사자도 하이에나를 볼때마다 죽인다. 동일한 이유다. 성인커뮤니티에서 남성들은 다른 남성들을 증오하고 제거하고 싶은 욕망이 있을 수 있다. 한정된 여성회원을 놓고 경쟁하는 구조가 있기 때문이다. 처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것이 냉엄한 자연의 질서다. 동물의 세계는 모두 처절하고 인간세계도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가끔 커뮤니티가 과열되지만 호랑이가 표범을 찢는 과정일 수 있다. 맹수가 풀을 뜯게 되면 이런 경쟁이 잠잠해질 것이다. 나는 독특한 성적 취향 덕분에 남성 동지들과 경쟁구조가 겹치지 않아 감사하다. 나는 남성동지들을 무한히 진심으로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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