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필요할 때마다 벗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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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소지가 좀 있는 제목이지만 그냥 경험이니까.
의도가 있었다기보단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거라. 섹파 중에 몇 있었다. 보통 내가 청했다. 그녀는 생리가 없고 스케쥴에 지장이 없으면 다 응했다. 거절이랄 것도 없었고 일정 조율 정도였지. 아주 자주 만나진 않았지만, 월에 한 두번 정도? 그 한 두번이 내가 더 성욕을 참기 어려운 때였고 그 때마다 응해주었다. 그러나 이런 관계도 그냥은 되는게 아닌거다. 그녀는 섹스를 원했고 내가 나타자나 나를 원했다. 그녀는 빙빙 돌려 만나자 했고 네 번째 만나서 술을 좀 마시다가 자자고 했다. 그녀는 기뻤다고 한다. 다만 생리중이었어서 마치고 만나 뜨거운 밤을 보냈다. 그렇게 만나다가 이만저만 각자 사정상 정리되었다. 그냥 그녀는 자기가 하고 싶어도 내게 청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단다. 그냥 어떤 여자는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인가보다. 그래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모양새가 그랬단거지 애초부터 내가 필요할 때마다 벗어줄 여자를 찾은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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