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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남자는 가오입니다. 쩔쩔매면, 더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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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커뮤니티에서 구인이 점점 어려워졌다는 말, 자주 들립니다. 섹스든 교류든, 마음에 드는 분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요. 하지만… 문제는 여성의 수가 적어서가 아닙니다. 남자의 태도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보면, DM 보내놓고 답 안 왔다고 불안해하고,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혹시 싫으신가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런 식으로 쩔쩔매는 분들, 꽤 많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런 태도가 가장 매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아, 이 사람 자신감 없구나" 하는 느낌. 남자는 가오입니다. 말투에서, 제안에서, 태도에서 당당함이 기본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이런 취향과 기준이 있고, 이걸 함께할 분을 찾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건을 제시하고, 상대가 맞으면 이어가고, 안 맞으면 미련 없이 접는 것. 그게 진짜 남자다운 자세 아닐까요? 여자들은요, 말로는 “배려심 깊은 남자”를 찾는다고 해도, 진짜로 끌리는 건 자기 기준이 분명한 남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키는 남자입니다. 물론 친절해야죠. 존중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비굴한 친절은 거절의 이유가 됩니다. 당당하게 가세요. 구인 글 하나 쓸 때도, 상대 눈치 보며 쓰지 말고 "이건 나의 스타일이다"라고 선언하세요. 섹스 제안할 때도, "시간 되시면 언제 가능하신가요…?"가 아니라 "이번 주 금요일 9시, 여유 있으시면 삽입섹스 제안드립니다." 그런 식으로 말이죠. 그래야 상대가 “아, 이 사람은 준비된 사람이구나” 그렇게 느낍니다. 당당한 남자가 되세요. 상대는 당신에게 합류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허락하는 관계인 거예요. 절대 구걸하지 마세요. 남자는 가오입니다. – ※ 마음에 드셨다면 댓글로 의견 주세요. ※ 뱃지 1개가 저를 당당하게 만듭니다 :)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걸 잊었네요. 가완얼 가오의 완성은 얼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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