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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우리 둘 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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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501 좋아요 : 0 클리핑 : 0


단지 우리 둘만 있다는 느낌이 언제였던가
단지 우리 둘만이라는 그 기억이
얇은 손수건처럼 반투명한 기억으로 남았다
그나마 손수건도 닳거나 찢어지겠지
낡은 손수건이 다시 새 것으로 될리는 없을테니까
그렇게 될 수는 없으니까.

***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어요
즐거운 자리인데 괜시리 저는 슬픈 기분이 듭니다
취한 건가요
나 아무래도 취했나봐요
자고나면 괜찮을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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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26 06:16:07
저 작가 그림 좋아요
익명 / 93세의 미셸들라크루아 원본 작품들이 현대백화점 무역점 10층에서 8/31까지 유료전시 중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가볼거에요 :)
익명 / 좋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손목에 빨간 손수건을 묶고 있을게요 ㅎㅎ 레드홀릭스니깐 빨강으로다가 ㅋ
익명 / 하하하하하하 도킹인가요…? 요일과 시간대는 텔레파시로 통하는 걸로 ㅋㅋㅋㅋㅋ
익명 2025-06-26 00:16:44
풍요속의 빈곤을 느끼기도 해요ㅜㅜ
익명 / 풍요도 빈곤도 아닌 그냥 그런 감정이 취기와 같이 올라오더라구요 ㅎㅎㅎ
익명 2025-06-26 00:01:59
연락하지 그랬어요  안아주고 위로해줬을텐데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할꺼에요:)
익명 / 음….. 연락하기가…..
익명 2025-06-25 23:54:40
취한거 맞아요. 그래도 그 기분 조차 잘 담아내시길... 자고 나면 사라질거에요.^^
익명 / 그래서 지금 자려해요
익명 /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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