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 여성분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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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 가끔씩 올라오는 글을 보면 부부간 섹스리스 문제가 생각 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욕 먹을 일이지만 솔직하게 기혼인 여성분들과 많이 만났었고 그 중에는 남편아닌 사람과 처음 섹스하는 분도 몇 있었습니다. 의외로 서로 자유롭게 즐기는(?) 걸 인정하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남편하고 섹스리스이거나 거의 관계를 갖지 않는 분들이었어요. 그 이유를 물어보니 남편이 이기적이다, 섹스를 잘 못해서 재미없다, 서로 너무 안 맞아서 형식상만 부부다, 남자로 전혀 섹시하지 않다 등의 이유가 대부분이었네요. 남자인 저도 상대 여자가 매력이 없으면 발기도 안되서 섹스가 어렵고 하기 싫습니다. 게다가 여자는 단순한 삽입보다는 정서적인 교감을 통한 심리적인 흥분이 훨씬 큰 역할을 하고 애무를 통한 전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남자로써 느낀 부분이... 아, 여자를 삽입해서 흔들다고 싸버리는 도구로 여기는 남편들이 정말 많구나라는 점입니다. 남편분들은 혹시 아내와 충분한 교감을 하는지... 본인이 남자로써 충분히 섹시한지 한번 돌아봐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기혼 레홀녀분들... 남편과 섹스가 하기 싫은 분들이 정말 많은가요? 아, 물론 남편 외에 다른 남자와의 섹스가 충분하고 만족스러워서 집에서는 별 생각이 없고 귀찮다는 분들도 많았어요. 혹시 이 글이 분란을 조성한다면 바로 내리겠스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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