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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아 진짜 불공정하다 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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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848 좋아요 : 3 클리핑 : 0
새벽에 남자분 해명 글 올라왔었습니다. 여성은 한 번에 레홀남 세 명을 만났었답니다. 근데 가관인게 남자분이 해명을 했음에도 남자 글 댓글에는 비난 일색이었습니다.

남자가 굳이 해명할 필요 있냐, 관심없다, 이런건 둘이서 얘기해라, 지겹다!?... 진심 어처구니 없이 맹공을 퍼부으며 까더군요.

결국 남자분 해명 글 삭제했습니다. 지금도 여자분 내용 없는 몇 줄 글에는 위로와 칭송 댓글들이 가득합니다. 통상 피해자인 경우가 많은 여자측에게 먼저 마음 기우는거, 저도 보통 그렇기 때문에 공감하고 이해는 됩니다.
그래도 우선 양측 다 말은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판단을 보류하고 말 먼저 들어는 보는게 상식이고 공정함 아니던가요?

요약하자면 여자는 레홀 남을 한 번에 셋 씩이나 만나면서도 상대 남성에게 독점을 요구했었답니다. 남자는 아닌거 같아서 정리했고. 여자는 자신이 셋하고 자는 와중에도 상대에게 독점적 관계를 요구했었다는 내용은 쏙 빼고, 자신이 속상한 마냥 얘기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데도 여자글에는 위로만 달리고 남자 해명 글에는 비난만 가득했습니다.
이젠 여자분 말을 더 들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댓글들 행태입니다. 남자 글은 해명을 해도 자꾸 비난으로 입을 틀어막습니다. 여자 글은 아직 이렇다할 해명이 없음에도 응원과 지지부터 가득합니다. 판단을 하기도 전에 이미 결판이 난 것과도 같습니다.

왜요, 벌써부터 이 글도 피곤하다, 피하고 싶다고 댓글 달고 싶으신가요? 제 입도 어떻게든 틀어막고 싶을지도 모르시겠습니다. 글쓰니 성별이 남자니까.

  갈등이 생기면 누구 말이 사실인지 판단을 보류하는게 상식아니던가요. 양측의 말을 다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성인이라면 가져야 할 기본 소양입니다.
어처구니가 없는게 이런 말 쓰면 또 하이픈 본인이냐고 공격이 들어옵니다. 어딜봐서 내가 지식많은 하이픈같은 문체로 보이세요? 이런거 하나도 구별이 안되니까 덮어놓고 여자는 맞고 남자는 뭔 소리를 해도 잘못했다고 비난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에서 대체로 여성이 약자기 때문에 여성을 우선 배려하는게 맞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갈등 상황에서는 평등하게 양측의 말을 다 듣고 판단하는게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무지성으로 덮어놓고 비난과 칭송만 날리는 게 언제부터 여기 레홀의 원칙이었습니까?
아직은 둘 중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꾸 남자 글에만 관심없다, 피곤하다, 그만 보고 싶다, 둘이서 해결하라는 둥 입틀막을 합니다. 여자 글엔 대부분 위로와 응원만 달립니다. 정서상으로 이해는 합니다. 근데 우선 1차 소명이라도 할 수 있도록 지켜는 봐야죠. 이렇게 댓글에서 한 쪽 몰매를 때려가면 입도 벙끗 못합니다.

오늘부로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정말 다들 참 공정들 하십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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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7-18 14:59:10
당사자 여자분이 이전 글 댓글로 입장을 밝히셨네요. 어느 일방의 주장에 편향되지 않는 균형잡힌 관점이 필요해보입니다
익명 / 원글은 댓글들의 사전 편향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익명 2025-07-18 13:36:56
여기뿐 아니라 어딜 가나 비슷할겁니다.우리 다들 모르는거 아니잖아요?심지어 사회에서도 같아요.
이혼 법정을 가죠?기본적으로 여자편 듭니다.
익명 2025-07-18 13:06:18
그냥 지구인이면 다 하는 보빨인데 크게 신경쓸필요있나요
익명 2025-07-18 12:55:35
인생이 그러한 것이지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곳인들 여기와 다르겠습니까?
익명 2025-07-18 12:27:21
좋은사람도 많아요^^
저는 레홀에서 만난분들 다 매너좋고 훌륭하셨었어요.
여기도 사람있는 곳이니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다 생각하세요. 글 안쓰고 지켜만 보고, 그런 일에 피로감 느껴 관심 아예 안갖는 사람도 많답니다. 저처럼ㅎㅎ
너무 큰 기대 마시고, 그냥 두면 또 흘러갑니다.
익명 2025-07-18 11:13:21
불공정하고 피곤함
익명 / 2222222
익명 2025-07-18 11:10:57
하이픈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평판이나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 비난 받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익명 /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다면 메신저를 공격해라? 전 거기 반대합니다~ 지금까지 글들이 전부 사실이라는 전제 하, 하이픈님이 억울하신 일로 보여요 여자분이 경솔했구요
익명 /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다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평소 곱게 보지 않았으니 덮어놓고 니가 잘못했을 것이다. 평소에도 의사 판단이 그러면 본인한테도 악영향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는 소리 같네요.
익명 / 받은 인상에 따라 이때다 싶을 때 공격하는 것도 다들 하는 일이죠. 다만 그걸 정의나 공정이나 어떤 가치를 따르기 위함이라는 식으로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가 가해할 이유가 되었다는 것을 긍정하는 말씀인데, 그 정서가 어떤 계기로 번지게 되다보면 개인의 책임 범위를 한참 넘는 잘못을 저지르실 수도 있습니다. 담백하게 사람들의 행태를 서술한 정도에서 그치는 댓글이길 바라네요.
익명 / ㅈㄴ. 어젯밤 하이플해명글 댓글 보셨나요?
익명 2025-07-18 11:00:29
새벽에 올라왔다가 지워진 글이라 못 본 분들이 훨씬 많을 거고, 방금 올리신 글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이제라도 한쪽 이야기만 믿고 쓰여지는 글이나 댓글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익명 / 해명 글에도 판단을 보류하겠다는 댓글은 저 혼자였습니다. 대놓고 욕만 안했지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던 남자들, 피곤하다 그만보고 싶다 피하고 싶다던 여성들 댓글 지분이 거의 9할 정도였을 겁니다. 아마 또 여자분 해명 글 올라오면 이때다 싶게 남자분을 까내리고 여성분 위로하기 바쁠테죠. 판단을 보류하고 소명 기회는 한 번이라도 편하게 주는 것이 맞는데, 사람들 행태에 진짜 그 많던 애정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익명 / 원글님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는 다 어떤 국면에선 다 시시한 행태를 보일 수 있어요. 약하고 초라하고 비루하기도 한 것이 우리 모두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약간은 덜 무거울 수 있어요.
익명 / ㅈㄴ)내가 그 당사자 여자라면 추가 해명글 차마 못쓸 것같아요. 자기 잘못 싹 빼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레홀남 한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갔잖아요. 얼마나 답답하면 지웠던 해명글을 다시 올렸을까 싶네요 ㅉㅉ 그리고 섹스와 섹스파트너가 주 이슈인 이 곳이 무슨 결정사 게시판도 아니고 남녀상열지사에 양극단 판단기준은 또 뭔지 볼 때마다 어지러워요 마냥
익명 / 글 내용 맘에 안든다고 익게서 저격 놓는건 진짜 애교 수준
익명 / ㅈㄴㄱㄷ) 그와 그의 추종남이 (거의) 모든 글에서 저격하는 여성분에 대해서는 어찌 해명하시려고...
익명 2025-07-18 10:58:36
저도 옛날에는 그런 분들이랑 많이 싸우고는 했는데 신고하고 정지먹이고 해도 결국 계속 생기더라고요..ㅎ 요즘에는 제 에너지만 낭비하는 거 같아서 먹금하는 편입니다 ㅋㅋ
익명 / 그냥 사람은 오프에서만 만나고 여기서는 떠들기만 할려구요. 오프서는 어케든 활동 반경안에서 얽히기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그렇게 기회가 와도 쳐내고 레홀서 만나보려 노력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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