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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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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132 좋아요 : 0 클리핑 : 0
가끔 익게나 내용 또는 댓글을 보면

사람들이 평소에 잘안쓰는 단어들 있잖아요

그래서 네이버에 직접 검색해보는 단어들이나

두루뭉술 적어서 이게 무슨뜻인가? 몇번을 보게 만드는 글과 댓글 적는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몇몇분들도 어렵게 글을 적는다는 걸  지적하시던데

왜그런거에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ㅎ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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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7-18 23:35:20
제가 그런 항의(?)를 듣는 편인 것 같은데, 그냥 글이 그렇게 써집니다. 어떤 단어를 써야지, 그런 의도(?)랄 것도 없습니다. 생각을 담는데 적합한 단어가 그거여서 쓸 뿐이죠.
익명 2025-07-18 23:15:25
컴플렉스 때문인듯, 좀 배운사람중에 저런 글이나 말이나 하는걸 본적이 없음
익명 / 저도 본적이 없어요 ㅠㅠ 적응이안됨
익명 / 타인의 결핍 꼬집는 사람 중 정서 지능이 높은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결핍과 모순은 그 자체로 인간성이라서요. 또, 언어 스펙트럼이 넓은 걸 결핍과 당연하다는 듯 결부짓는 자체도 무례구요. 무례는 무식이 맞습니다.
익명 / 미지에 대한 공포감에 대응하는 간편한 방식은 그 미지를 깍아내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지간하면 다 편한 길을 찾기 때문에 그러기 마련이죠.
익명 / 모르는 것을 대하는 사람의 태도는 두 가지로 갈립니다. 공포와 호기심.
익명 2025-07-18 22:53:12
음... 전 요즘 올라오는 우화 말곤 딱히 어렵단 글은 없긴 했습니다. 그 우화는 의미를 모르겠더군요.
익명 / 전 너무 잘 알겠던데요.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
익명 2025-07-18 22:47:14
제 사견으로는 솔직히 있어보이고 유식해보이고 싶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 ㅈㄴ. 식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여성분들도 많으니까요. 분명한 어필 중 하나일 수도 있겠네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열 받는거고. 근데 그건 독서와 공부라는 자기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익명 / ㅈㄴ2. 있어보이고 유식해보인다는 글을 쓰는 사람은 평소에 끊임없이 뭔갈 읽어서 그렇습니다. 제 손윗 지인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에서 명사를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인데 항상 뭘 읽어요. 이제 오십인 분인데 그런 생활 내내 했으니 어마어마할 수밖에요. 그 분의 지인들과 어쩌다 자리했는데 출판계 사람들이라 뭐가 계속 나옵니다. 그런 분들은 자기가 책을 읽는다 공부한다는 의식도 없는 수준이에요. 그냥 하던대로 하는 습관, 루틴스러워요.
익명 / 글쓰기 모임에 나가보세요. 문장 구사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익명 / 제가 ㅈㄴ3님 마음에 들 이유는 없죠 ㅋ
익명 2025-07-18 22:26:00
누구에게는 어려운 단어가 누구에게는 일상 용어이기도 합니다. 레홀에 생각보다 고학력자들 많거든요.
익명 / ㅈㄴ) 고학력자랑 어려운단어가 뭔상관에요? 어려운단어를 이런 게시판에서 그렇게 쓰면 가독성이 떨어지는건. 지나가는 초등학생도 알듯요
익명 / ㅈㄴ2. 솔직히 말해서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진다며 글쓴이 탓하는 말 많이 보는데요. 읽지 않음 그만인데 쓸데없이 어렵게 쓴다고 하는 얘기 보면 자기 얼굴에 침뱉는 줄을 모르나 싶음...
익명 / 아무리 쉽게써도 못 알아먹는 사람들은 평생을 가도 못 알아먹습니다. 그리고 단어에 따른 문장 축약의 경제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자성어를 쓰면 짧게 원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어서 쓰는이나 읽는이 모두 시간을 아낄 수 있죠. 근데 그깟 사자성어도 못알아먹고 어렵다는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레홀서 글 쓰고 읽는 사람들 지식 편차가 엄청난데 어떻게 그걸 다 고려해서 글을 쓰겠습니까? 물론 쉽게 쓰면 좋죠. 근데 어려운 단어를 문장에 차용한다고 가독성이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다만 글 접근성이 떨어지는 거겠죠. 가독성과 접근성 차이는 지나가는 초등 학생도 알겠죠.
익명 / 고학력자가 고급 어휘 더 쓰는건 당연하지 않아요?
익명 / 내가 아는 단어만큼 내 세계의 크기가 결정된다는 말이 있어요. 다양한 어휘력을 구사한다는 것은 학력 고하와는 별개로 분명히 식견이 높은 것이 사실이죠. 다양한 책과 정보를 꾸준히 접하지 않고 그정도의 어휘 확장이 되는건 쉽지 않으니까요. 다만, 표현방식이나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다양한 사람들과 접점을 갖기는 어려울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안 그건 그저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것이라는 의미이지, 그 글 자체가 어렵고 쉽고, 읽기 편하고 불편하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 점점 각자 파편화되어가는 것도 있고 보편적 공감대를 구하려다보면 쓸 글이 없어져서 불가능하거나 된들 실질적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익명 / ㅈㄴ5) 원문이나 지나가는 초등학생 첫 댓글이나 다 공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다른 사람 대댓글 조금 길어지니까 공격성 운운. 자신부터 돌아들 보세요.
익명 2025-07-18 20:39:21
그러게요. 명확한 가독성있는 글이 좋아요.
애매모호. 두루뭉실 너무 싫어요..
익명 / 두루뭉술
익명 / 고마워요! 명확하다 정말!ㅎ
익명 / 이런 상황에서도 비꼬시네 ㅋㅋㅋ
익명 2025-07-18 20:34:27
평소에 그런 말을 자주 쓰는 사람이겠죠.
익명 2025-07-18 20:21:19
지목하는 특정인물이 없다는 가정으로 답변드리자면
표현하고 싶은 건 무궁무진하고 언어는 한계를 가지니까요
익명 / 네 익게니까 누군지 특정인물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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