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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후배들에게 전하는 작은 조언  
15
익명 조회수 : 834 좋아요 : 1 클리핑 : 0
사랑이든, 우정이든, 인간관계든
한 가지 분명한 원칙이 있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들이는 마음과 에너지만큼만 내가 반응하는 것,
그것이 가장 공평하고 지혜로운 관계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여자에게 끌린다고 해서
그녀가 당신을 대놓고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거나,
심지어 당신을 하찮게 여긴다면
그 감정은 단지 짝사랑일 뿐입니다.

당신은 그런 낮은 대우를 받을 분이 전혀 아닙니다.
당신은 귀하게 양육되었으며 정정당당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 하찮은 대접을 하는 사람이 무례하고 잘못된 것이지요.
그러니 존귀한 당신은 예의 없는 사람에게 굳이 매달리지 맙시다.

‘매달리면 언젠가는 돌아보겠지’라는 마음은
당신을 소모시키고,
자존감을 조금씩 갉아먹습니다.

그보다는,
당신을 진심으로 바라보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눈을 돌리세요.

당신의 존재를 귀히 여기는 사람에게
당신도 같은 존중과 애정을 돌려주는 것,
그것이 관계의 순환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관심은 일방적인 게 아닙니다.
한 쪽이 계속 일방적으로 에너지를 쏟고 있다면
그 관계는 언젠가 기울어지고, 결국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존중받아야 비로소 꽃을 피웁니다.
당신의 마음도, 당신의 시간도 귀합니다.
그러니, 당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 보세요.
그것이 당신 자신을 아끼는 첫걸음입니다.

늘 당신의 행복과 성장을 응원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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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8-02 01:42:09
끝까지 가보는게 후회가 남지 않죠. 그렇다고 스토킹하라는 건 아니고…
익명 2025-08-02 01:20:49
저는 이 글 좋음
익명 2025-08-02 00:55:41
저는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런 말보다는 많이 하고 싶은 대로, 짝사랑이든 뭐든 손해보더라도 계산하지 말고 마음 가는 만큼 해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래도 반드시 꼭 말해야 한다면 치열하게 생각해 보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해주고 싶어요.
그걸 못한 게 제일 후회돼요.
익명 2025-08-01 22:30:48
저는 무너질언정 고하고싶을때가있어요~ 해볼거 다 해보고 안되면 끝...! 그래야 후회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 똥인지 된장인지 맛봐야되는 스탈~~
익명 / 지금까지는 경험상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귀하의 시간은 점점 줄어듭니다.... 시간과 열정을 부디 아끼시길 바랄게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혹시 불편하셨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익명 / 아뇨~ 전혀요~ 제가 불나방같은거죠. 근데 요즘 쓰니님 글쓰신 생각대로 저부터 절 소중하게 생각하려해요.
익명 2025-08-01 22:15:53
모순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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