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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에 잠깐 절어있다가 정신 차렸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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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와이프와 오랜 연애 후 결혼 한 터라 작년 초부터쯤 거의 리스로 지내왔고, 성욕이 무뎌질때쯤 어쩌다 올초에 술집에서 합석하게 된 여자랑 잠자리를 가졌고 그후로 여차저차 섹파관계로 이어져왔습니다.. 와이프 이전에 여자들은 많이 만났는데, 양다리나 바람같은건 펴본적이 없었고,,, 얼마만의 딴여자라 그런지 한동안 도파민에 절어 살아버렸네요.. 섹파도 제 상황알고있고, 딱 섹파 정도로만 만나자고 서로 확실히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정서적인 애증도 요구하더니 그걸 들어준게 화근이 되어서 저도모르게 섹파를 좋아하고 있더군요.... 제가 또 잘해주니까 섹파는 저한테 너무 푹빠져서 시도때도없이 연락하고,, 또 언제부턴가 제가 와이프랑 데이트하러 갈때마다 심하게 질투하고 혼자 힘들어하고 저는 저대로 데이트도 못하고 양쪽으로 눈치보이고,,, 결국 이건 아닌거 같아서 오늘 섹파와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근데 애증이 컸는지 마치 오래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진듯한 공허하고 적적한 감정이 드네요 섹파는 섹파 정도로만 만나야했는데 오랜만에 터진 도파민에 정신 못차리고 살았습니다.. 반성하고 와이프한테 더 잘해줘야겠네요...(물론 섹파만날 동안에도 소홀히 한적은 없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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