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내 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夢
10
|
||||||||
|
||||||||
우리는 수 많은 오해를 주고 받으며
함께 웃으며 걷는다. 목적지는 미정, 나의 마음이 선명히 닿았는지 그의 마음이 어디에 머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실은 나조차 내 마음이 어디쯤 와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무질서 속에서 오는 자유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된다. 정해진 목적이 없기에 우리는 더 한없이 자유롭다. 목적은 길을 좁히지만, 무목적은 오히려 길을 무한히 열어 준다. 닫히지 않은 문을 여는 일은 언제나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