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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서만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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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했던 만남의 후기랄까..
아무도 모르니 어딘가엔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일까 .. 아무 기대 없던 레홀 쪽지로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다 드디어 만남성사 .. 서로의 판타지가 맞다고 미리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잘맞을줄이야 .. 이제껏 내가 한 섹스는 무엇인가 싶을정도로.. 황홀한 시간이였다.. 두시간 내내 마주보고 안아주고 키스하고 빨고 넣고 빼고 다시 키스하고 안아주고 키스하고 빨고 넣고 빼고 사랑을 속삭여 주고 행복한 시간이였다. 서로 섹파의 기준이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한번의 섹스로 다름을 깨닳았다.. 그사람이 원한건 하는동안만 연인같은 섹스 였는데.. 내가 원한건 어쩜 연인의 섹스였구나 .. 그순간 무서워졌다.. 이사람에게 빠지면 큰일나겠다.. 어차피 아이디 하나 지우면 영영 보지 못하는 사이 .. 나는 그사람 아이디도 못외우는데 .. 연락처 하나 모르고 몸한번섞은 그래 우리는 참 가벼운 사이다. 지금은 발을 뺄수 있겠다.. 그렇게 발을 빼버렸다.. 그래도 나의 인생에 최고의 섹스를 선물해주고 사랑스럽게 안아준 상대방에게 익명을 빌어 감사함을 전해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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