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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27일 오산 초대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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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여성분을 A라고 표현하겠습니다)
A와의 잠자리는 이번이 3번째, 정확히는 초대남으로 A와 섹스를 한 횟수가 3번째라고 하는 것이 알맞겠다. 오산에 있는 파티룸을 잡고 일부러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일찍 입실하여, 면도도 하고 깔끔하게 샤워를 마쳤다. A가 벨을 누르기 5분 전, 소파에 앉아 설렘과 긴장이 반죽된 떨림을 가라앉히기 위해 자주 듣던 음악을 틀어 놓았다. 노래가 다음 곡으로 바뀌자 "띵동"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윽고 문을 열어 A를 환대해주었다. 특별한 옷은 아니었지만, 항상 살구색의 나체를 내비치던 A가 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게 더욱 섹시하게 느껴졌다. 다른 초대남 두 분은 5~10분 정도 늦는다고 했다. 소파에 A와 앉아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걸어온 탓에 더워하는 그녀의 목덜미와 쇄골에 야릇하게 고인 땀을 손으로 스윽 닦아주었다. 이후 겉옷을 벗겨 검은색 나시를 입고 있는 그녀의 팔을 들어올려 땀으로 적셔신 겨드랑이에 코를 파묻어 냄새를 맡고 혀로 핥아주었다. 씻고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바디워시 향과 땀이 버무려진 매혹적이 향이 나의 자지를 자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초대남 두 분이 왔고, 우리는 자연스레 침대에 A를 앉히고 터질듯이 발기된 자지를 양손과 입에 물렸다. 어쩐지 A는 저번 만남보다 가슴이 더 커진 것 같았다. 그녀의 예쁜 가슴을 세게 움켜쥐고 자지를 삽입했다. 질이 흠뻑 젖은 덕분에 미끄러지듯 자지는 보지 안으로 유영했고, 이후 야릇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피스톤질을 거칠게 할때마다 A는 더욱 입체적으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얼굴을 찡그렸다, 혀를 내밀었다, 고개를 뒤로 젖혔다, 사시나무처럼 몸을 부르르 떨기도 하였다. 누군가 소리를 끄고 A의 얼굴만 본다면 분명 119를 부를 것이 틀림없었지만, 우리는 그녀가 느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희열. A를 위해 며칠간 아껴둔 정액을 얼굴과 입에 한 가득 싸주고, 이내 자지를 빨아 먹게했다. 이후 조금의 쉬는 시간을 갖고, 나는 그녀를 화장실로 에스코트하였다. 굶주린 아기새처럼 무릎을 꿇고 '아'하고 입을 벌리고 있는 그녀의 입 안으로 그토록 원하던 오줌을 싸주었다. 하늘색 오줌은 그녀의 입안을 가득 애워싸고는 턱을 지나 가슴, 보지를 스치더니 이내 바닥을 흥건하게 적셨다. 이후 몸을 깨끗하게 씻겨준 뒤 애널섹스를 위해 관장약을 그녀의 항문에 넣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관장약을 밀어내고 싶어하는 A를 차분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조련하며 A가 나에게 애원하고 또 애원하고 나서야 화장실 변기에 앉혔다. 변기에 앉아 "이제 싸도 돼"라는 말을 기다리는 그녀의 보지를 살며시 만져주고 애무해주었다. "이러다 정말 쌀 거 같다"는 그녀를 보며 몇 시간 전, 초인종을 누른 뒤 내 옆에 슬쩍 앉아 땀흘리는 것이 민망하다는 귀여운 모습이 떠올랐다. 그 부끄럼 많은 여인이 지금 내 앞에서 자신이 대변을 보는 모습을 얼른 보여주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싸도 돼"라고 말하자, 그녀는 신음을 내며 움켜쥐고 있던 것을 놓아버렸다. 이후 깨끗하게 비워진 그녀의 항문에 내 큰 자지를 집어넣자 일발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희열과 고통이 섞인 신음이었으나 이윽고 고통의 크기가 더 커지려는 순간 삽입을 멈추고 그녀를 꼬옥 안아준 뒤 다시 깨끗하게 몸을 씻겨주었다. 오늘 이 하루만큼은 세상에서, 아니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체 중 그녀를 가장 사랑스럽고 고귀한 존재처럼 여겼다. 실제로도 그랬다. 큰 키에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 귀여우면서도 야릇한 표정과, 봉긋한 가슴 그리고 넓은 골반까지. 그녀는 내 판타지와 야함의 수준을 높여주었고, 내가 본 여성 중에 (좋은 의미에서) 가장 야한 사람이었다. 앞으로 그녀를 얼마나 더 겪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최선을 다해 아껴주고 예뻐해주고 맛있게 먹어주겠다는 글로 어제의 후기를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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