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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잘 안 씻고 게을러요
양치도 잘 안하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돌려서 말하다가 직접 대놓고 얘기 하기도 하는데 습관이 굳어진 건지 안 고쳐지네요
착하고 저한테 잘해주고 헌신적인 스타일이라서 장점은 많은데 입냄새에 정리정돈 안되고 지저분하고 게으른 스타일이라서 고민이 많네요
그래서 그런지 섹스도 하기가 싫습니다.사실은 거의 안 합니다. 물론 섹스전에는 씻지만 일상에서 키스는 진짜 하기 싫어서 안합니다.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고쳐지지 않는 모습에 신경쓰이네요




사실 저 같아도... 여친이 입냄새 나면... 키스는 커녕 정나미가 뚝 떨어져서 손도 잡기 싫을 듯;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지만... 저라면 헤어집니다;
양치는 모르겠어요 힘내세요..
그런분들은 상대가 편하다.익숙하다는 생각으로 더욱 안씻고 방치하는걸텐데....굳어진 생활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봅니다.
뭘 하라 말아라 이런 대화보다는 왜 그런지 한번 마음을 물어봐 보세요.